스페인 아이들의 주관적 행복도가 높은 이유는?
스페인 이야기/교육, 철학, 역사

세상은 통계와 자료로 비교, 분석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경쟁을 통하여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언제나 비교할 무엇인가를 찾고 거기에 맞춰 자극을 받으면서 나아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소소한 일에서부터 가장 국가적 목표 또한 경쟁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그래서 요즈음은 살기 좋은 북유럽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에서 유행하듯 통계 상위국의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할 만한 통계 자료는 좋지만, 그것을 맹신하는 일은 배경을 보지 않고 이해 없이 바라보는 일이라고 본답니다. 실제로 유럽 내에서의 반응은 한국과는 아주 다르거든요. 모든 것은 관계와 관계로 얽혀 하나로 풀이할 없는 복잡성을 가지고 있기에 어느 나라가 제일 훌륭하다, 특히 경제적 가치로 보는 일은 경계해야 부분이라고 본답니다. 아무튼, 오늘은 북유럽과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는 스페인 부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는 독일 교육, 핀란드 교육 등에 익숙해져 있는데요, 이제 스페인 교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사(PISA) 학업 성취도 꼴찌 국가들 하나라고 놀리기도 하는 스페인이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아동,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도가 상위권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2016 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자살율 핀란드나 한국보다 현저히 적습니다.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스페인 아이들은 스스로가 행복하다' 합니다.


이런 행복의 가치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저도 이게 궁금하여 언제나 유심히 스페인 아이들의 부모를 관찰해봤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그들이 강조하는 교육관은 사소하고도 당연하면서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 스페인 친구 가족들을 초대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가족이 많이 참석했는데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자기의 학교생활을 이야기했답니다. 어른들은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무엇을 하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하는지, 이것저것 자세히도 들어주었습니다. 아이는 학교에서 주로 하는 작업이 단체로 프로젝트를 꾸미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요즘 수업은 단체 위주로 진행되던가 봅니다.

그런데 부모가 그러더군요.


"무엇보다 중요한 단체(Equipo) 일원이 되어 다 함께 일을 처리하는 거야. 아무리 네가 훌륭하여 경쟁적으로 많이 취득해도, 개인 명이 하는 일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일이 가치가 있는 거야."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아직 마음에는 한국식 대입 고시라는 각인이 찍혀 있었나 봅니다. 많은 스페인 부모가 위의 부모처럼 같은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말입니다.


'대학 생각으로 어서 공부해야 텐데......'


저에게는 단체의 일이 놀러 가는 일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절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은 단체로 일을 나누어 하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의 본분과 일에 대한 책임의식, 사회관계를 배우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오히려 공부만 하는 아이들보다 이렇게 단체로 일하는 아이들이 사회성이 좋고, 윤활한 사회적인 책임 본분을 다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나이

학교 과정

17

2º Bachillerato

16

1º Bachillerato

15

4º Educación Secundaria Obligatoria

14

3º Educación Secundaria Obligatoria

13

2º Educación Secundaria Obligatoria

12

1º Educación Secundaria Obligatoria

11

6º Educación Primaria

10

5º Educación Primaria

9

4º Educación Primaria

8

3º Educación Primaria

7

2º Educación Primaria

6

1º Educación Primaria

5

3º Educación Infantil

4

2º Educación Infantil

3

1º Educación Infantil


실제로 스페인 교육 체계는 3 유치원, 6 초등학교, 4 ESO과정 Educación Secundaria obligatoria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합친 과정), 그리고 마지막 2년은 대학교나 직업적인 훈련 학교를 가고자 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습 코스, 바치예라또(Bachillerato, 우리나라 고등학교 2,3학년에 해당) 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은 ESO를 졸업하고 바치예라또를 선택하여 학업을 이어나갈 있습니다. 직업훈련 학교(formacion profesional)에도 기본적인 ciclo foramtivo에 들어가는 학생은 ESO 과정만 마쳐도 들어갈 수 있으며, ciclo superior을 Bachillerato 과정을 마치면 들어갈 수 있는 고급과정의 훈련 학교 혹은 예술, 언어, 미술, 정보, 요리, 공예 등등의 학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아이들은 순수(지식 획득의 의미로 '순수') 대학을 다니는 것보다 이런 다양한 분야의 자잘한 프로페셔널 훈련을 받는 목적으로 전문대학에 다닐 기회가 많으므로 한국과 비교하면 대학입시에 대한 경쟁률이 그렇게 높지 않답니다.



어쩌면 이렇게 경쟁이라는 타이틀과는 학교생활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관적 행복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아이들은 학교생활로 바람직한 사회의 일원, 바람직한 시민이 되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단체에 속하여 얻은 자신감, 함께 해결하는 능력 등을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스페인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이런 구성원으로서의 연대의식과 참여의식. 저도 이곳에 살면서 서서히 그 느낌이, 그 교육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세상을 생각한다면 우리도 꽤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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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04:49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19 신고 URL EDIT
오~! 그렇군요. 여긴 죄다 여자아이들이라...... 이렇게 성별이 지역마다 일정하지 않네요. 그런데 스페인 남자애들이 참 다정하여 따님에게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요? 워낙 아이들이 남녀 가리지 않고 잘 노니 말이에요.

지난번 주신 댓글 잘 읽었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연락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키드 2017.02.02 07:28 신고 URL EDIT REPLY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행복인데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정말 안타까워요.
그걸 알면서도 ‥저또한 아이들 행복이 우선이라 생각하면서도 경쟁을 해야하는 이 시스템이 안타깝고 저 스스로에게 괴리감이 들게 하네요.
스페인 아이들 행복지수가 높다니 부럽고 교육제도가 탄탄하게 뒷바침이 되고있지않나 생각되네요.
산들님 글 읽으며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이들이 다 같이 항동으로 참여하는 학교문화 좋은것같아요.결국은 행복의 문제 잖아요.
울집 꼬맹이들 한테도 저는 그걸 일순위로 강조 하는편입니다.
우리모두 행복한 오늘 되어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21 신고 URL EDIT
키드님 꼬맹이분들도 삶의 진리를 알아가는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로 키드님도 참 깨어있는 부모님이세요. ^^*
아무튼 아이들이 행복을 느낀다면 최고지요. 배움(이론)은 늦어서도 배울 수 있는 일, 지금은 많이 경험하고 보고 느끼면서 커가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 같기도 하네요. ^^

키드님도 행복한 오늘 되세요~
힐링커피공방 2017.02.02 08:31 신고 URL EDIT REPLY
스페인의 좋은 교육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요. 현재 대한민국 아이들은 불행감이 높다는건 어른들이 만든 잘못된 사회적 구조정서가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이런 이면에는 교육만이 배고픔을 이기고 잘살수 있어. 라는 시작이 있었구요. 제가 보는 대한민국은 점차 바꾸어 가고 있답니다. 촛불이 모였고 잊지않겠다 했고 행하고 주저앉지
않고 있으니 감사하답니다. 희망은 있으니까요. ^^
감사행복한 시간 되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23 신고 URL EDIT
핀란드는 관광자원도 없고, 광물자원도 없어 투자하는 게 인력자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뇌가 상당히 발달했다고 하는데...... 한국은 어떤 미래로 가야할지 생각하는 구절입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있는지......

그렇게 촛불이 모여 큰 세상을 만들겠지요. 아무쪼록 어른이 일깨워 좋은 세상 만드는 것이 시급하겠지요. ^^*

힐링커피공방님. 행복한 날 되세요~!
BlogIcon 비단강 2017.02.02 11:08 신고 URL EDIT REPLY
이런 교육문화 체계가 정착되게 된 한국이 참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해방전에는 일본제국주의에 침탈을 당하고 해방후에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의 경쟁방식이 적용되며 이런 불행한 체계를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참으로 어른들이 할 일이 많네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24 신고 URL EDIT
네,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 어른에게 남겨진 과제네요. 행동으로 삶을 사는 교육을 보여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비단강님. 설은 잘 지내셨나요?
고향에서 가족 분들과 오붓한 휴식을 취하셨는지...... 이렇게 반갑게 오늘 맞습니다. ^^*

경쟁이 주가 아닌, 행복이 우선 될 수 있는 날을 위해 화이팅!
maison 2017.02.02 11:20 신고 URL EDIT REPLY
한국에서 아이들만 경쟁과 비교에 내몰리는 게 아니죠. 아이때부터 시작해서 평생을 끊임없이
경쟁하고 비교당하면서 살아야 하는게 한국사회인것 같아요...
때론 숨이 막히고 그만 이 무한질주 열차에서 내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지금 한국사회는 너무 무섭게 달려요. 행복이라는 가치를 1등에만 두고 있는 사회에요.
뭐든 1등을 해야만 행복하다고 믿는 나라....그래서 끊임없이 비교를 하죠. 큰것에서부터 아주 작은것까지..
그 결과 1등을 하지못한 2등부터 꼴등까지는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나라..
하다못해 얼굴생김새 인간관계까지...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에게 비교는 일상이더라구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27 신고 URL EDIT
이런 말씀 들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게 누군가는 불안한 1등보다 편안한 꼴찌가 되겠다고 하던데......

학교 졸업하고 나니, 1등이나 꼴찌하던 아이들 다 똑같던데 말입니다. 지금 누가 잘나고 못 났는지, 기준도 바뀌고...... 아무쪼록 어서 상위가 아닌 다수가 행복한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maison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세레나 2017.02.02 12:39 신고 URL EDIT REPLY
교육문제에 대해선 참 안타까운게 우리나라 현실이죠. 물론 지금 현재 국가의 지도자.정치인들의 부도덕과 현명하지 못한 운영으로 IMF만큼 국가의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저희가 알고 있는것과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 현지인이 바라보는 시각이 또 다른점이 있네요 .

분명한건 저로써도 제 아이가 지금의 한국아이들속에 자라지 않게 하고 싶고 스페인과 같은 유럽의 몇몇 나라들이 부러울수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는 학원과 무조건 똑같은 획일화된 교육을 따라가야만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는 구조죠. 학교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어떻게 사람들과 어울려야하고 어떤 사회인으로 시민으로 살아야하는가 관심이 없고 도서관과 학원에 과외에 늘 책상에서 보내는게 교육이죠. 그래서 인성과 도덕성이 모자라 이렇게 자라온 사람들이 계속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구요. 제 주위에도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둔 부모가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해서 아예 제주도로 내려가셨어요.

분명한건 한국의 아이들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라는 거죠. 많이 개선돼서 행복한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었음 좋겠어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32 신고 URL EDIT
제가 쓴 글로 우울한 분위기가 느껴져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의 사정이 개선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는데, 너무 우울해졌네요. 그래도 한국의 교육은 참 뛰어나 배울 점이 많답니다. 한국의 좋은 시설과 투자는 스페인에서 배우면 참 좋겠다는 부분이랍니다. 부모의 교육열, 선생님들의 직업 의식, 아이들의 참여 등 한국도 참 훌륭하답니다. 대신, 우리 어른이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관용과 인내를 배푼다면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답니다. ^^
여름 2017.02.02 13:56 신고 URL EDIT REPLY
오늘날 제일 안타까운 것 중 하나는 일제강점기때 문법식영어, 입시영어가 일본에 의해 강요되어와 오늘날의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이렇게 되버린 것 이라는 거죠... 지금이라도 완전 바꿔나가야할텐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변할런지.
https://www.youtube.com/watch?v=cN5Ko1s8NLQ < 최근에 이 영상을 봤는데, 진짜 인상깊더군요 다들 한번쯤 보시길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2.02 19:33 신고 URL EDIT
여름님, 달아주신 링크 잘 보겠습니다. ^^

한국도 이제는 외국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에만 해도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는데 이제는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이렇듯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건 분명하네요. 조금씩 변화되다 보면 입시지옥이라는 말도 세월 속에 묻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

여름님, 오늘도 화이팅~!
Sponch 2017.02.04 13:08 신고 URL EDIT REPLY
스페인 어린이들의 행복도가 1위라니.. 세 꼬마들의 행복한 얼굴이 수치로 증명된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외국 생활 중 제일 맘에 드는 건 교육제도, 비경쟁적 분위기 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도 이민자들이 그 분위기를 경쟁적으로 바꿔가고 있는데요, 특히 이민자들이 많이 있는 큰 도시에서 심해요. 저희가 도시를 떠나 시골로 오게 된 것도 그 이유랍니다. 그 속에 있으면 같이 휘둘리게 되더라구요. 자식에게 잘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니까요. 주관을 가지고 소신있게 행동하는 게 얼마나 얼마나 어려운지, 특히 자식양육에 있어서는 더요. 그런 의미에서 늘 산들님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많아요.♡
하하 2017.08.25 22:38 신고 URL EDIT REPLY
한국교육은 시스템문제만으론 돌릴수없다고봅니다. 일례로 미국같이 아시아이민자들이 증가하고있는 나라경우 이미 학원이 정착되었고 백인들도 다닐정도라고하지요. 교육을 중시하는 문화때문도 큰거같습니다.

이렇게 경쟁하는데 시스템적으로 경쟁을 없애버리면 그건 또 그것대로 부작용인게. 다른 주관적인데서 또 경쟁을 하려니 상대적으로 돈과 자원을 투여할 여유가 있는 상류층들의 자제들이 기존보다

훨씬더 상위권대학에 많이 입학하게된다는것이죠. 미국식입학사정관제. 수시제도 다 모두 이래서 비판받고 부작용을 드러내고있습니다.

무조건 외국식을 들여오기보다 우리시스템안에서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했음좋겠고요. 수능절대평가로 현재 반발이 큰데. 이런식으론 절대안바뀐다봅니다.

아시아교육의 장점중하나는. 1000단위가아닌 10000단위로 배우는 수학교육과 기본에 철저한건 좋다고봅니다. 학원이 너무 심하고 과목이 많고 고정된건 별로고요. 그리고 외국처럼 수학과학 이런건 우열반이 좋은데 이것도 반발이 심해서 제대로 운용되지못하더군요
BlogIcon 하하 2017.08.25 22:43 신고 URL EDIT REPLY
일례로 수시와 입사정관제때문에 부잣집사모님들이 하는일이 갓 대학에 입학한 명문대생을 전용으로 고용합니다. 그리고 자기아이의 3년내내 자기소개서스토리를 쓰게하는거죠. 자기소개서대필학원등에서 쓰는건 표절로 걸릴수있으니까요.

주관식채점항목이 늘어날수록 중산층부모가 설곳은 좁아지고 부익부빈익빈이 되버립니다.
심지어 이걸위해 방학마다 해외캠프에 다녀오는 아이들도있고
대학교수들은 자기자식들의 이름을 제자들논문한켠에 추가해 실적을 올립니다.

뱁새가 황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하듯이 외국과 한국교육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교육정책을 마련해서 체계적으로 시행해야하는데 정권바뀔때마다 너무 마음대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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