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는 게 고문이라는 남편
뜸한 일기/가족

해발 1,200m의 스페인 고산평야는 오늘도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아이들도 바람 덕분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놀았는데요, 저는 이것저것 정리하다 2014년에 독자님께 받은 편지와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해줬습니다. 그때 당시 이름 스티커를 선물 받았는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고이 보관하고 있다가 드디어 누리와 사라에게 선물해줬습니다. ^^ 좋다고 난리가 났어요~!!!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들 보니 정말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우리 재영님은 어디에서 뭘 하고 계실까요? 절 언니처럼 생각해주신 우리의 독자님...... ^^* 

제일 처음 블로그 생활을 할 때 저와 함께 해주신 독자님들이 참 많으셨는데 시간 따라 소식을 모르는 경우도 꽤 있네요. 그때는 소통에 목말라했던 때라 참 순수하게 마음 열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큰 행복이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이랍니다. 암튼...... 오늘은 이렇게 집안에서 시간을 보냈지요. 

그런데 아이들 아빠 산똘님은 2박 3일 바르셀로나 주말여행을 떠났답니다. 전에 수제 맥주 대회에서 상 받은 게 있는데 상품이 대학원 과정 수업 듣는 게 있었거든요. 오늘 현장 학습하러 간다며 갔는데...... 톡이 왔는데 그러네요. 

"혼자 하는 여행은 고문이야."

이제는 가족과 함께 가지 않으면 고통이라는 남편이 자기가 좋아하는 수업 여행하면서도 이러네요. 


수제 맥주펍 참관을 하고 있다면서 보내온 사진입니다. ^^

남편이 바르셀로나에서 머무는 곳은 도미토리 형태의 게스트하우스인데요, 전 같으면 주위 젊은 친구들하고 어울려 잘 돌아다녔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체력이 닿질 않아 그냥 나갈 생각이 없다네요. (여보~ 그러다 우울증 걸리겠어)

그런데도 재미있게 공장 견학도 하고, 나름대로 아주 시간을 잘 사용했다네요. 

이날 집에서 먹은 떡볶이 라면을 보여주니 남편이 난리입니다. "아~~~ 나도 같이 끼고 떡볶이 먹고 싶다!!!" 

애들 다 퍼주고 남은 떡볶이 사진인데 남편 입에서 침이 고입니다. 평소 좋아하지도 않은 떡볶이가 이날 따라 무지 먹고 싶다네요. 

그렇게 우리를 홀로 2박 3일 둔 남편이 이제 돌아오네요. 

 

기차 탔다고 보내온 사진. "남편, 웃어봐~! 너무 피곤해 보이네." 했더니 바로 웃으면서 사진 찍어 보내줍니다. 이제 기차 탔으니 오늘 밤 남편 얼굴 보냈네요. 

아이들도 아빠 웃는 모습 보고 활짝 웃으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남편, 우리도 이렇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

그러나저러나 내일은 제가 외출할 시간이네요. 과연 내일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지금 차를 정비소에 맡겨서 내일 고쳐질지도 모르니...... 안 고쳐지면 1박 어디서 하고 올 상황이...... 

가족이란 이런 느낌인가 봐요. 어딜 나가면 식구들이 보고 싶고,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 전에 한국에서 우리 모녀가 한 달 정도 있는 시간도 남편은 한 달이 꽤 큰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매일 전화로 톡을 하면서도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하는 사실이 고문이었다는 것. 겨우 2박 3일의 외출이지만, 남편의 마음은 우리와 함께하고 싶은 날들이었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 남자가 태어나길 딸바보 아빠로 태어난 것 같기도 하니...... 더 그런 것 같네요. ^^

↗ 별 재미없는 동영상이지만, 소소한 우리의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은 맘껏 수다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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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1:5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35 신고 URL EDIT
그래도 그 상황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
오랜만의 외출이신데 눈 딱 감고 동생분과 함께 많이 수다 떨고 즐기세요. (사실, 그 허전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 그러면 돌아갈 날 가족들과의 만남에 행복감이 더 많이 올라올 듯해요. 화이팅~!!!
동경언니 2017.12.18 11:12 신고 URL EDIT REPLY
가족....
제 딸에겐 참 애잔하고 마음 아픕니다.
거의 성인이 되어서 아빠를 받아 들였으니까요.

제 딸도 님의 팬인거, 전에 말했죠?
나쁜 말로 쪽발이?이지만 그래도 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글을 잊지 않는듯해요.
앗참, 잘 커 줬어요.
수의학과 박사 과정이고,알바도 하면서 매 달 (저 말고)3만엔씩
할머니 힌테 용돈도 준답니다.

저번엔 댓글 도중에,
정말 미안했어요.ㅠㅠ

님이, 님의 가족이,
누군가에게 난로가 되고 있다는 걸,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추신,산똘님,나 맥주 디게 잘 아는데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37 신고 URL EDIT
동경언니님, 별것을 다 미안해하세요.
우리 사이에.
다 이해합니다~!!! ^^
따님이 정말 잘되어서 저도 무척 기쁘네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참 자랑스러워요. ^^ 부디 박사 과정 잘 마치셔서 원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면 참 좋겠습니다.

동경언니님, 항상 좋은 기운으로 활기찬 날들 되세요. 처음부터 알아봤습니다, 맥주 디~게 잘 아실 것 같았다는......!
쇠뭉치 2017.12.18 13:53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무지개님!
얼마나 산들님 이야기가 보고싶으면 제 메일창 즐겨찾기에 올라 있을까요.
산들님 가정에 일어나는 하루 하루의 생활이 다 읽혀질 정도가 되었네요.
산들무지개님!
오늘은 산똘님과 가족간의 이야기가 저를 뭉클하게 하는군요.
남자란 가끔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텐데
그 2박 3일간의 시간에도 '혼자만의 여행은 고문'이라니
허허 참이네요.
얼마나 산똘님이 가족을 사랑하기에 그런 생각을 하실까요?
산들님은 그런 남편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서 아이들 핑계로 넘기시지만
그 짧은 시간이지만 고양이가 목을 빼고 기다리시는 모습으로
가족 아니 산들님이 남편을 기다리시는 마음 그 마음 질투(?)를 느낍니다.
산들 무지개님!
이렇게 오늘도 산들님을 통해 한 가정의 사랑과 행복을 배우고 갑니다.
산드라야! 할머니 할아버지와 행복한 여행 마치고 왔구나. 사진을 보니...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40 신고 URL EDIT
오늘도 쇠뭉치님의 오글거리는 댓글에 저도 허허 웃습니다.
아니, 맨날 뭉클해하시고, 맨날 우리 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배운다고 하시니 저는 사실 부담이 됩니다. 제가 잘난 게 없는데 그런 소릴 해주시니 말입니다.
모든 이들 개인에게는 각자의 행복이 있기 마련인데 자꾸 배운다고 하시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오늘도 행복 넘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jerom 2017.12.18 17:45 신고 URL EDIT REPLY
딸내미들 고보싶은 아버지의 괴로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 솔로지만 그 괴로움 알만 합니다.
매번 혼자 여행을 떠나서 누군가 같이 할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요.

저에게 혼자 떠나는 여행은 자아성찰을 위한 수행의 일종으로 하고있습니다.
덤으로 약해진 체력과 다이어트(조금 무리일지도)를 위한 체력단련 코스입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걸어버리면 종아리 근육이 장난아니게 팽창해버려서,
돈주고 운동하는 거랑 별반 차이없다고 할까요?
그래서 헬스장 끊느니 그돈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먹는 여행을 안해서 그런지 돈은 많이 안들어가네요.

교통비(40% 제일 많이 들어가요)
숙박비(35% 두번째로 많이들어가요)
식음료비(15% 제일 적게들어가요)
쇼핑(10% 여행가서 크게 살게 없어서 주로 지인들 부탁으로 사가는 물건들)

ps-오늘도 마트에 가서 냉동피자와 기네스를 사서 갑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42 신고 URL EDIT
멋져요, 멋져! 제롬님.
그러게 어딘가에 제대로 무엇인가를 쓸 줄 아는 분이시군요. 여행을 떠나 자아성찰하는 시간은 소중하고도 중요한 시간이지요.
그런데 냉동피자라니요???
아고고......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 할 시간이 있어 몸보신 잘 하는 날들 되었음 좋겠네요.
BlogIcon 조수경 2017.12.18 18:07 신고 URL EDIT REPLY
백점 만점에 백점되시는
산똘님표 아빠 미소입니다~!!
첫 포스팅을 열면서 무슨 이유로
애정 넘치는 표정 지으셨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가족들이 볼 수있는 전송 사진이었어요~^^
떨어져 보면 더욱 돈독해지는 가족애를
알 수 있지요~
취미를 인정 받으셔 빛나는 여행 일과 마치시고
며칠만에 귀가 하시는 아빠를 맞는
세딸과 산들님의 환호성이 전해집니다~ㅎ
아웅~~~쫄깃쫄깃 산들님표 떡볶이
분명 맛있죠?! 아이들 표정이 답이에요~😙
오늘 서울은 아침부터 흰 눈이 펑펑내렸답니다.
올 해는 눈 소식도 제법 많고
12월 추위가 기승이네요.
산들님, 건강조심 감기조심~~!!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셔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44 신고 URL EDIT
한국이 그렇게 추워졌어요?
소식만 들어도 눈이며 강추위며, 남편은 매일 지금 한국 날씨를 체크하고 있답니다. '
우리가 자주 가는 춘천 날씨를 체크하는데...... 하필 왜 춘천? 춘천이 정말 추운 곳인데 말이에요. 하하하!
하루 최하 온도 영하 18도 내려간 날은 경악을~~~!!! 춘천이 원래 그렇게 추운 곳인데 자기는 아직도 모르는가 봐요.

산드라양이 떡볶이를 무지 좋아해서 만들어 달라고 난리였어요. 오랜만에 아시아 마트에서 한글 써진 짝퉁 중국 떡을 사와서 해줬는데 너무 잘 먹었어요. 한 봉지만 사왔는데 더 사올 걸 아쉬웠답니다. ^^
maison 2017.12.19 00:16 신고 URL EDIT REPLY
독거노인인 제가 참 공감하시 힘든 내용이네요.ㅎㅎ
전 오랫동안...고등학교부터 도시유학을 했으니 벌써 30년 넘게 혼자 살아서인지...
어쩌다 명절이나 집안행사때 왁자지껄 가족들이랑 있다가 모임,행사 끝나고 아무도 없는 썰렁한
제집으로 돌아올때서야 이야~ 살았다 싶게 편안해지던데...ㅋㅋ
가족,친지들이 반갑고 좋긴 하지만...같이 생활해버릇 안해서 그런지...한 공간에 오래 부대끼는게
힘들어졌어요.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오늘도 깨가 쏟아지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46 신고 URL EDIT
하하하! 처음으로 공감 못할 내용의 글을 썼네요. 하지만!!!

우리의 산또르님도 사실 독신주의자였고, 심지어 아이들을 귀찮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이에요? 자신의 아이가 생기니 이렇게 변하고 말았습니다.
자신도 가끔 자기 모습에 깜놀한다네요.
이제는 내가 많이 변한 모습, 인정해야겠어~ 하면서 말이에요. ^^

그런데 maison님이 느끼는 그 느낌 저도 충분히 알 것 같아요. 저도 한 때 그런 느낌으로 가족을 만났었거든요. 제가 자취할 때......
한나 2017.12.19 00:47 신고 URL EDIT REPLY
부러운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구독하다 처음 댓글 씁니다.
아마도 이렇게 보고만 계신 분들 많을 거예요^^
쉽지 않은 고산 평야의 삶을 무지개로 보여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따끈따끈한 뉴스, 알려드리려구요.
스페인과 우리나라, 워킹 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되었답니다.
매년 일 천명의 청년이 취업과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대요.
이 뉴스 보며
아하! 산들님께 빨리 알려드려야지! 는 뭔 일이래요! ㅎㅎ
이젠 스페인~ 하면 산똘님과 산들님, 세 따님 생각으로 이어진답니다. ㅎ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49 신고 URL EDIT
아니, 한나님. 부럽다뇨? 부끄럽습니다. ^^
그냥 편안하게 봐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도 한나님 일상을 보게 된다면 부러워할 부분이 참 많을지도 모르니까요!!!

저도 며칠 전, 한인협회의 메일로 스페인과 한국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협정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읽었답니다. 정말 잘됐네요!!! 전에는 유학 비자만 있었는데 이런 좋은 소식으로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이곳에 왔으면 하네요.

한나님 좋은 소식 고맙고요, 이렇게 우리 생각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행복하세요. 화이팅!
BlogIcon 프라우지니 2017.12.20 07:26 신고 URL EDIT REPLY
산똘님께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시는 모양입니다. 사진도 찍어서 보내신걸 보니 좋네요.
제 남편은 아직 흑백폰을 가지고 다니는지라 출장을 가도 문자 하나 달랑 보내옵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51 신고 URL EDIT
아! ^^; 그렇군요.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다 있겠죠. 문자 하나에도 사랑이 넘치면 여느 스마트폰보다 나을 것이라고 봅니다. ^^* 프라우지니님이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시면서 사시니 그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겠어요? 항상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BlogIcon 얀입술 2017.12.20 17:57 신고 URL EDIT REPLY
행복해보이시네요 ㅎ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51 신고 URL EDIT
아, 고맙습니다. ^^
조나단 2017.12.20 19:43 신고 URL EDIT REPLY
2014년 처음으로 산들네 글을 읽고 팬이 됐었어요 그때 눈이 왕창 쌓여서 산드라랑 사라누리 애기애기할때 사진이 기억나네요 항상 챙겨봤는데 요즘은 한달에 한번 들려 공감찍으며 글들보네요 아ㅋㅋ그때 너무 재밌어서 혹시 글 그만쓰실까봐 글 하나마다 공감 세개씩 눌러 드렸는데ㅋㅋ 로그인해서 한번 로그오프해서 한번 휴대폰으로 ㅎ 기억이 새록새록 그런데 산똘님은 확실히 회춘하시는듯..그땐 말라서 그랬나 아무튼 확실함 몰래 산삼이라도 드시는지 산들네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20 21:54 신고 URL EDIT
아, 저 오늘 이 댓글 보고 감동의 눈물을 ㅠㅠ
아니, 이렇게 자가소환을 해주셨습니다!
눈 많이 내렸을 때 정말 쌍둥이들 어리둥절하던 모습이 바로 어제 같은데....... !
그 뒷이야기까지...... 공감을 세 개씩이나 눌러주시는 정성까지.....!
조나단님 덕분에 이렇게 기쁜 마음 오늘 충만하네요. 역시, 제가 블로그 오래하길 잘했어! 라는 소리가 마음에서 막 흘러나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지켜봐주셔서 넘 고맙고 또 기쁩니다. ㅠㅠ
이건 감동의 눈물.....
오늘도 보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라면서 모두 쏴아라있네! 화이팅 외쳐요. 화이팅!!!
2017.12.20 22:07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쇠뭉치 2017.12.21 10:32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무지개님!
인생이 일생(한 번밖에 못사는 삶) 살아가는데
처음 만난 사람이 그 사람의 일생의 행 불행을 결정하고
처음 만난 직장이 그 사람의 일생의 경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여행 다니시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과 반려자가 되어서
산들님과 산또르님처럼 산다면, 그렇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저는 제 일생을 여행으로 해서 다시 시작하고 싶답니다.
맑은 거울을 통해 훤히 드려다보는 것처럼,
산들님의 글을 통해 보는 것이지만 너무나 부러운 걸 어떠겠습니까?
살아온 삶 돌이킬 수 없는 삶이기에
스페인 고산평야에서, 하늘 산책길 그곳에서 꿈을 꾸고 있는 산들님을
부러워 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더도 말고 지금처럼 산똘님과 산들님 그리고 세 자매가 누리는 행복을
매일 매일 흘러 넘치게 사십시오.
제가 부러워하는 그 이상으로...
artokki 2017.12.27 21:36 신고 URL EDIT REPLY
많은 여행과
남다른 삶을 사시니
더욱 잘 아시겠지만
새로운 만남도 있으니
그들과 주고 받다보면
어느 날 그 옛 인연들의 소식이 있겠지요.
공주님들이 아주 귀엽습니다.
날손 2018.01.14 21:37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몇년째 블로그를 구독하며 흐뭇하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 보게 되었던 글이 집 짓는 과정에 대한 것이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제 집을 스스로 짓고 싶다는 로망이 있어서.. 그 후 점점 방송출연도 하시는 모습 보면서 함께(혼자 몰래?) 기뻐했답니다. 고양이들 소식도 자주 올려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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