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이틀 동안 또 인터넷 불통이었습니다. ㅠ,ㅠ 도시에서도 한참 먼, 시골에서도 떨어진 우리 집은 늘 이렇습니다. 언제 인터넷이 끊어질까 조마조마 나름대로 제 생활의 한 부분이 된 이 블로그 포스팅 올리기가 이렇듯 불안합니다. 마음은 벌써 몇십 꼭지나 썼는데...... ^^* 그런데 다 부족해야 잘 되는 것 같아요.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 오히려 더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왜 난 블로그를 운영할까? 지치지도 않나? 인터넷이 안 되면 그냥 포기하지~ 라는 마음도 일고...... 날 알리고 싶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유명세 탈 생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미지의 누군가에게 보내는 어떤 신호 같은 느낌이랄까? 예전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콘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