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ww.actualidadeditorial.com 어차피 같은 내용으로 두 개의 블로그를 유지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왜냐하면, 같은 내용이 반복될 수도 있고, 또, 같은 내용을 이곳에서, 저곳에서 발견하는 독자들에게는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넷 유입에 따른 독자의 방문수도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방문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 블로그에 많은 독자가 들어오지 않겠다는 나만의 판단으로 이곳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무조건 책으로 만들자란 생각이 들었다. 손으로 만져질 수 있는 책이 아니라도, 인터넷 공간에서 전파되는 책이 될지라도 무조건 해보자,란 생각이 들었다. 에이, 될 대로 되라,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계속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이다! 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