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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2

한국인만 모르는 스페인인이 말하는 '한국' 소소한 것 몇 가지

오랜만에 또 스페인 사람들이 말하는 한국에 대한 소소한 것 몇 가지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여 쓴 글이니 여러분은 어떠신지 한번 읽어봐 주세요~~~ 스페인과 인연이 닿지 않았을 때는 무작정 스페인은 투우, 축구, 바르셀로나 올림픽, 영화 [하몽하몽]만 생각나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스페인 사람인 남편을 만나고 나서 스페인이 얼마나 다양한 나라인지 그제야 알게 되었죠. 게다가 스페인이 왕국이라는 것도 그때는 몰랐었죠. 스페인에 왕이 있었다니!!! 신선한 충격으로 스페인을 알아갔는데요, 스페인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어떤 소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요? 오늘은 너무나 소소하여 미처 한국인은 생각하지도 못한, 몰랐던 이야기 몇 가지를 할게요~~~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에 정착하여 살 ..

작은 어선들이 총총, 지중해의 항구 마을

매월 잡지에 기고하기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해) 취재 여행을 하기도 한답니다. '스페인 통신원'이 되었으니 최선을 다해 내가 사는 이곳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독자님께 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아이디어를 짜고, 기획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와~! '자유기고가'라는 직업이 그리 쉬운 직업이 아니구나, 깨닫게 되는 현실입니다. 발 빨라야 하고, 아이디어 창창해야만 글도 빛을 낼 수 있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그런 여행 덕분에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어 꽤 긍정적인 글쓰기 태도로 임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이번 여름 휴가에 들른 까딸루냐(Cataluña)의 따라고나(Tarragona) 지방의 작은 항구 도시 '아멜라 델 마르(Ametlla del Mar)'을 소개합니다. 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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