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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의 날 2

김치와 트러플(truffle), 어울릴까?

해발 1,200m의 비스타베야는 또다시 '트러플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마을 청년 회관에서 개최되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전에 포스팅으로 올렸듯이 그날엔 단돈 2유로짜리 트러플 접시 모둠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2016/12/02 - [뜸한 일기/먹거리] - 스페인에서 맛보는 단돈 '2유로' 짜리 트러플 요리2016/06/26 - [무조건 글쓰기 프로젝트/트러플의 세계] - 여름 채소와의 묘미, '트러플 샐러드'2016/02/22 - [무조건 글쓰기 프로젝트/트러플의 세계] - 이색 직업, 트러플 채취꾼과 보낸 반나절2016/02/01 - [무조건 글쓰기 프로젝트/트러플의 세계] - 외국인 남편도 반한 '트러플 비빔밥'위의 글들은 관련 글로 트러플 세계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스페인에서 맛보는 단돈 '2유로'짜리 트러플 요리

믿을 수 없어요! 단돈 2유로라뇨? 1유로에 12월 1일 기준, 현재 1,240원 정도 합니다. 그럼 2유로는 2,480원입니다. 아니, 2,480원으로 트러플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요? 그 비싼 세계 3대 진미가 겨우 3,000원도 안 된다고요? 믿으실 수 없으나 믿게 해드릴 포스팅을 오늘은 올려봅니다. 서양 송로버섯, 트러플(Truffle). 여러분은 박근혜 청와대 오찬으로 더 잘 알고 있는 비싼 버섯이지요. 청와대 호화 오찬이라며 큰 논란이 되었던 그 버섯이랍니다. 전기료 누진제 등으로 서민들은 허리를 조르는 상황에 청와대의 호화 향신료 트러플 요리는 국민에게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당시 청와대에서 사용한 버섯은 중국 윈난 성에서 산 싼(?) 버섯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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