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몰리는 시리아 난민의 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지면서 궁여지책으로 유럽의 각각 나라 정부에서는 철창을 올리거나 난민 조절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몰려드는 난민들은 시리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서도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너옵니다. 그것도 작은 보트에 수백 명이 목숨을 담보로 들어오는 것이지요. 하루에도 수천 명씩 스페인, 이탈리아 해변 등지에서 구조되는 아프리카인들이 많습니다. 운이 나빠 수천 명이 사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보다 나은 세상을 찾아 이들은 국가와 고향을 등지고 유럽으로 들어온답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자신의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은 1,100만 명 이상입니다. 이들 중 400만 명 이상이 국외로 피난을 갔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유럽 국경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