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부부가 큰마음을 먹고 세 아이에게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정말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고 크기가 커서 큰마음 먹고 선물을 하게 된 것이지요. 아직 어리니 이 선물은 아마 평생 갈 것 같기도 하다는 아빠의 말...... ^^ 마침, 친구와 친구 딸도 함께 우리 집에 왔으니 더 신 나는 선물이 될 것 같았네요. 집에 도착하여 큰 선물 상자 세 개에 깜짝 놀란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놓고 갔다고 말하고, 펼쳐보기 시작했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트람폴린!!! or 트램펄린!!! 산들 양이 낑낑대면서 상자를 열어보고 있습니다. "도대체 산타 할아버지는 왜 이렇게 큰 것을 우리에게 선물한 거야?" 그러자 아빠는 그럽니다. "우리 딸들이 착해서 산타 할아버지가 큰마음 먹고 가져온 것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