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재미없는 정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최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 행적에 관한 비밀주의 언급이 참 이상하게 제게 와 닿았습니다. 윤전추 행정 3급 공무원이나 1억 정도에 해당하는 헬스 기구나...... '국가안보'라 일컫는 이런 일들이 안보와 전혀 상관없는 듯도 하면서도, 대통령 건강(?)에 관련된 일이니, 안보라고 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나라 대통령이 현 우루과이 대통령의 모습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현재 79세의 우루과이 늙은 노(老)대통령, 호세 무히카(Jose Mujica)는 대통령 관저가 아닌 소박한 농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두들, 왜 그런 곳에 사느냐? 의문을 갖자, 어느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열을 내면서 그럽니다. "나는 오히려 내 앞에 오토바이 몇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