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마음으로 스페인 친구에게 물려준 유아 용품
뜸한 일기/이웃


제 스페인 친구가 임신 6개월에 조산을 했습니다. 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2개월 지내다, 엄마 품에서 자라길 3개월, 아직 어린 이 아기는 지금 무럭무럭 건강히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정상 월령으로 2개월이 되었죠? 

친구는 여러 차례 자연유산을 경험하면서 참 힘들어했는데요, 7 년만의 아기를 낳았습니다. 게다가 모성애를 타고 난 이 친구는 엄마가 되는 게 소원일 정도였지요. 그런데 늦은 나이에 정말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던 소원이 이루어지고야 말았답니다. 너무 기뻐서 저도 눈물로 축하를 해줬는데요, 이번에 친구를 만나 원 없이 안아주고 함께 기뻐해 줬습니다. 

그러다 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해줄까, 참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우리는 새것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쓰던 물건을 깨끗이 광칠해서 주자고 결론을 봤습니다. 

'늦은 나이에 얻은 자식이 헌것을 쓴다고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애지중지 어렵게 낳은 아기에게 이런 대접을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역시 우리 친구들은 다릅니다. 물질이 아닌, 마음에 더 눈을 돌리니 말이지요. 

이런 물려주기 문화는 물질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는 지극히 당연히 필요한 양심적 문화인데 언제부턴가 모든 이들이 새것에 기뻐하고, 새것만을 찾는, 남이 새것을 쓰면 나도 새것~! 타령을 하는지...... 제 말이 조금 싫은 분들도 계실 거에요. 하지만, 아직 쓸모있는 물건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맙니다. 환경오염의 주역이 되고, 우리는 버렸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 누군가가 다시 써준다면 이보다 더한 가치는 또 어디 있을까요? 소비가 조금 더 줄고, 환경 파괴도 조금 덜해지는 것...... 아니, 겨우 아기용품 물려준다고 이런 거창한 이야기까지 합니까? 하실 분이 계시지만...... ^^* 모든 것은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산을 이룬다고 보기에 소소한 실천이야말로, 어느 분야에서든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 우리야, 좋지!!!"

친구는 기꺼이 우리 아이들이 쓰던 물건을 기쁘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던 저 이유식 아기 의자를 선물로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유식 아기 의자가 하도 오래되어 우리는 의자 커버를 바꾸어야 했답니다. 워낙 오래된 물건이라 아기 의자 공식매장에서도 이 커버를 팔지 않는다고 하네요. ㅜ,ㅜ 

하지만!!! 스페인이라는 나라가 여기서 빛이 납니다!

오래된 아기 의자 커버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온라인 개인 매장이 있었습니다. 역시, 이런 오래된 물건에 가치를 부여하고 여전히 제작하고, 정비하는 곳이 스페인에는 존재합니다. 아무리 오래된 차라고 해도 그 차 부품을 어디서든 찾아낼 수 있는 곳이 스페인이니까 말이지요. ^^; 

 

창고에서 가지고 온 유아 의자. 오랜 커버는 제거하고 몸체를 재정비했습니다. 

세월 때가 묻은 안전띠를 제거하여 깨끗이 씻었습니다. 

몸체도 깨끗이 닦고 광을 내주었습니다. 

의자 커버를 온라인 주문하니 택배가 이곳에도 도착했습니다. 물론, 오래 걸렸지요. 

아이들이 의자를 점검합니다. "아빠, 정말 좋아할 거야. 곰돌이도 참 마음에 들어~!" 

사실, 아기 아빠 별명이 곰이라 아기도 작은 곰이라 별명 지은 것 보니, 곰 의자 커버는 아주 좋을 것 같았지요. 

짜잔~! 새것처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한 선물이 되었지요? 

친구의 마음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이 의자를 제 친구도 정말 좋아해 주었습니다. 

아기 덕분에 행복하다는 친구. 그런 모습을 보니 정말 정말 기뻤답니다. 이제 꽃길만 걸어~~

 

아기가 아직 2개월이라 이르겠지만, 조만간 이 의자에서 이유식 먹으며 난장판을 만들 생각을 하니 정말 기뻤습니다. 아기를 안아보라고 재촉하는 친구 덕에 오랜만에 산모 기분이 들어 저도 모르게 즐거웠네요. 

행복한 일상에 젖은 친구, 우리 부부도 기쁜 마음으로 친구의 앞날을 축복해주었습니다. 

친구가 찍어준 우리 가족 사진. 

제 품에는 사실 아기가 한 명이 숨어있습니다 ^^*

소소하지만 이런 소박한 일상이 친구에게도 전해져 무척 기뻤던 하루였습니다. 물려줄 수 있는 것은 다 물려달라는 친구 덕에 우리도 그랬던 적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지요. 아이 많고 적음을 떠나 남이 쓰던 물건이 사실은 더 가치 있는 물건이라는 걸 알아주니 참 좋았습니다. 내 자식이 사용한 것이라 더 깨끗해야 했고, 더 잘 관리하고, 빨아야 했던 전적을 보면, 분명 새것보다는 더 소중하게 다뤄졌음은 분명하니까요. 

아무튼, 이쁜 아가들~ 무럭무럭 잘 자라주면 고맙겠어요~~~ 아가들은 새것이나 헌것을 잘 모르니까, 부모 사랑 듬뿍 받으면서 그렇게 순수하게 잘 자라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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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2017.11.30 01:25 신고 URL EDIT REPLY
와~얼마나좋을까요~~~일면식은없지만
축하축하날려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31 신고 URL EDIT
정말 고맙습니다, 여백님~! ^^*
맞아요~ 이런 선한 에너지가 모여, 아이가 무척 건강하게 자라날 거에요. 화이팅~!!!
BlogIcon 조수경 2017.11.30 08:15 신고 URL EDIT REPLY
아침에 눈을 떠 맞는
기쁜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귀한 생명 나날이 얼마나 신비로울까요♡
산들님과 산똘님은
진정 소중함이 뭔지를 아는분들 맞아요~!!
내 아이가 의미있게 사용하던 물건들에는
추억이라는 이야기가 담겨 있거든요.
그 깊이에 따라 평생 소장 할 수 밖에 없는
물건들이 있듯이 말이죠~!!
제 경우에도 이제 고딩들인 아이들의
육아일기, 떨어진 배꼽,첫 배네저고리, 첫 돌복
첫 슈즈등은 지금까지도
귀히 보관중에 있거든요~ㅎ
물론 저희 아이들 역시 가까운 지인들이
건강히 사용하던 물건들은
소중히 받아 감사히 쓰고 또 다른 지인에게
물려주는 일을 아낌없이 해 온 터라
누구보다 산들님의 그 맘을 알죠~^^
새 생명 그 기운받아
건강히 잘 자라줄거라 믿어요.
누리와 사라 아기때 모습은 어쩜 어쩜
그렇게 귀여울 수가요~~♡
오늘도 산들님 사연 덕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 담아 보았습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34 신고 URL EDIT
저야 말로, 이렇게 공감해주신 조수경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
그나저나 조수경님도 아이들 물건을 소중하게 보관하시는군요! 역시, 맘 따뜻한 엄마맘~! 가끔 꺼내서 보는 아이들 애기 때 물건 보면 맘이 짠~해지지 않나요?
요 작은 손과 발~ 작은 머리..... 하면서 저는 혼자 감동에 젖어 전율한답니다. ^^
오늘도 이렇게 같이 화이팅 외치면서 또 하루 보내요~! ^^ 화이팅!!!
아소안 2017.11.30 08:49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이른 아침 산들님의 따뜻한 소식을 보고 찾아왔어요!
친구분과의 우정도 멋지구요, 쌍둥이의 아기때 사진 넘 귀엽네요. 지금의 장난기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있었군요 ㅎㅎ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36 신고 URL EDIT
하하하! 네~ 맞습니다.
어릴 때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두 명의 아기가 얼마나 죽이 잘 맞는지......!
역시, 지나고 나니 추억이 되는군요. ^^
아소안님께 이 소식이 따뜻하게 다가와주어 저도 정말 기뻐요. 이런 공감이 사실 아주 흔한 것인데 같이 느끼니 참 좋네요. 정말 고맙고, 또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박동수 2017.11.30 10:14 신고 URL EDIT REPLY
세월 때가 묻은 안전띠를 깨끗이...
와, 이건 기적이다. 안전띠가 어떻게 이렇게 새것처럼 될 수 있지....
정말 정성이 듬뿍담긴 선물이다.
아기의 풋풋하고 기분좋은 특유의 젖 비린내가 사진에서 배어난다.
나도 모르게 킁킁거리며 콧구멍이 벌렁벌렁한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37 신고 URL EDIT
하하하! 이거 새것처럼 빨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정말 지워지지 않아서 별짓을 다 해서 하얗게 만들었어요. ^^;
박동수님 표현에 오늘도 빵 터지면서 이 댓글 읽었슴돠~~~ ㅎㅎㅎ
키드 2017.11.30 11:39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따뜻한소식이네요~저도아이땜에 맘고생 많았던터라 남의일 같지않아요.
저 인생에 아이는 없을줄 알았는데 그녀석들이 저에게 행복을 주고있답니다.
아이들옷도 친구한테 받아서 물려입히고 장난감도 그렇게 사용했지요.산들님 친구분도 그맘 정성 충분히 아실듯해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오늘 맘이 넘 따뜻하고 행복해지네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39 신고 URL EDIT
그렇죠? 저도 제 인생에 아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누가 알았겠어요? 인연이 되어 셋이나 생겼으니...... 그래서 그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정말 아이 없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
우리 아이들도 거의 산 게 없을 정도로 물려받았답니다. 그 시간이 이제 후딱 지나가서 그립기도 하네요. ^^
키드님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좋은 선한 에너지가 담긴 응원~ 정말 고맙습니당~!
BlogIcon 보미네 2017.11.30 15:59 신고 URL EDIT REPLY
맞아요.
물론 새것이 좋긴 하지만 지구의 쓰레기 문제를 생각해 보면 재활용이 정답입니다.
아무리 분리수거를 해도 녹여서 다시 만드는 비용에 대자면 그대로 활용하는것 만큼 경제적인게 없지요.
정성으로 닦고, 빨고, 시트를 주문해 장착한 정성이라면 받는이도 감동이지요.
게다가 예쁜 딸들에게 자연스럽게 생생한 교육이 되니 일석 삼조네요.

그런데 아기 안은 사진을 보니 예전의 남정임이란 배우가 생각 났어요.
참 많이 닮으셨어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42 신고 URL EDIT
보미네님, 오래간만이세요!!! ^^*

정말 함께 이런 이야기 공감해주시고, 같이 숙고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그러게 요즘은 재활용보다는 재사용이 더 대두되더라고요. ^^*

앗! 남정임이란 배우가 누군지 몰라 검색해서 찾아봤더니......! 우와~! 그런 고전적 자연미인 배우님과 닮았다고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저 사진은 화장하지 않아서 올릴까 말까 망설였던...... ^^; 그래도 티가 안나 다행입니다.)

보미네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화이팅!!!
지영희 2017.11.30 17:05 신고 URL EDIT REPLY
오늘 서울은 참 추운날 입니다.경동 시장에 노가리, 마른 명태채, 돌김과 야채 사러 다녀 오는데 손이 시리더군요.전철 안에서 산들씨의 따끗한 얘기를 보고 제 마음과 몸이 따뜻해 지내요. 그곳도 곧 추워 지겠죠? 건강에 유의하시고 산들씨 가족 모두 행복 하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45 신고 URL EDIT
지영희님, 오랜만이세요!!! ^^*
그냥 이런 소소한 댓글에 오늘 저도 감동했어요. 시장에서 노가리, 명태채, 돌김과 야채...... 그 느낌이 정말 훈훈하게 다가와요. 우리 일상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인데, 외국 나오니, 이런 일상이 정말 그리워요.
영희님은 전철에서 제 이야기 읽으시고, 저는 이 스페인 고산에서 영희님의 일상을 조금 엿보아 행복하네요. ^^*
정말 고맙고,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여기도 많이 추워졌네요. 언제나 화이팅~!!!
쇠뭉치 2017.11.30 20:12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님!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이 아침에 가슴을 울리네요.
친구분, 기쁜 생명을 얻어 하루하루 삶이 구름 위에 사시는 마음이겠네요.
7년만에 6개월 조산으로 낳아 인큐베이터에서 2개월 자란 아가가
산들님이 안고 있는 저 똘망똘망한 아이라니 기적같은 느낌이 듭니다.
절로 축하의 함성이 나오네요.
산들님!
그런데 친구분에게 선물하신 이유식 아기 의자,
그 의자를 선물하기 위해 산똘님 산들님이 쏟는 정성을 보면서
역시 두 분은 정녕 천사와 나무꾼이시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누리아 사라가 쓰던 물품이었기에 두고두고 간직하고팠을 텐데
그 정성 들여 주시다니 새것보다 더 값진 선물이라 느껴집니다.
산드라 누리아 사라가 아빠 엄마의 정성을 지켜보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아무쪼록 친구분과 두터운 우정을 이으시고
새 생명이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서 친구분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 빌어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1 20:46 신고 URL EDIT
선한 응원의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그 선한 에너지가 모여 아이도 무럭무럭 잘 자랄 것 같네요.
저희는 그냥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랍니다. 아무쪼록 이런 일이 같이 공감되고 모든 이들이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루하루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채채채맘 2017.12.01 23:04 신고 URL EDIT REPLY
우연히 게시글 보고 글 남겨요~새것보다 더더 의미 있는 따뜻한 선물이네요 친구분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정성가득 사랑가득 담긴 의자에서 맛있는 이유식 먹고 아가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할게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8 22:58 신고 URL EDIT
채채채맘님,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날 것 같아요. 같이 공감하고 따뜻하다 일러주시니 님도 참 따뜻하신 분 같아요. ^^
BlogIcon 애리놀다~♡ 2017.12.02 15:17 신고 URL EDIT REPLY
진짜 좋은 선물 해주셨네요. 어렵게 얻은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친구들이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걸 보면 아기 엄마/아빠도 아기도 모두 참 따뜻하고 행복할 듯 해요.
친구분 아가 늘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길 바다건너에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8 23:00 신고 URL EDIT
어쩌면 이 '바다건너에서 기원'이라는 말이 감동으로 들릴까요? ^^ 그 먼 곳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일은 이곳에 반드시 닿으니 그런가 봐요. 아마도 이런 에너지가 모여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날 것 같아요. ^^*
애리놀다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가족들 모두 건강,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화이팅!
BlogIcon Movie_Star 2017.12.02 19:56 신고 URL EDIT REPLY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8 23:00 신고 URL EDIT
제가 더 고맙습니다. ^^
코히루왁 2017.12.05 13:33 신고 URL EDIT REPLY
맞아요 ^^ 여기 멕시코도 물려주는 문화는 스페인 못지않은것 같아요. 물건들의 생명이 이렇게 질기고 기나길수 있다는것에 놀랍기도 합니다 ㅎ ㅎ 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12.08 23:01 신고 URL EDIT
오~ 그렇군요. 코히루왁님.
물건의 생명이 조금 더 길면 그 안에 스며든 이야기도 다양할 것 같아요. ^^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그래서 멕시코의 예술감각이 뛰어난 것 같기도 해요. ^^*
류영희 2018.01.17 18:32 신고 URL EDIT REPLY
친구가 주는 선물에 기뻐하는 친구가 있음에 좋네요. 저도 아이 키울때 물려 받기도 하고 물려주기도 했는데 어느덧 커서 이제는 자기들 취향대로 물건을 사고 옷을 사는 나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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