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은 남이 먹는 모습 보는 걸 좋아해?
국제 수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글짓기 발표를 해서 마을에서 오후를 보냈는데요, 갑자기 친구 부부가 저에게 최신 한국 이야기라면서 흥분하여 이야기해주더군요. 무슨 이야기일까요? 별 이야기는 아닌데,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였나 봐요. 


우리의 친구 부부는 크리스토발과 마리아 호세였습니다. 


크리스토발: 산들무지개~! 한국에서 외도해도 법의 처분 받지 않는다는 법이 나왔다면서? 


산들무지개: 에잉? 이게 법인가, 옛날에 '간통죄'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간통죄가 폐지된 거야. 법이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크리스토발: 우이? 한국 정말 신기하다. 간통죄도 법으로 있었어? 히야, 그런데 남자나 여자나 다 간통하면 걸리는 법이었어? 


산들무지개: 응, 처음에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하는데, 현대에는 별 효능이 없어졌는지 폐지되었어.


크리스토발: (유부남이면서 눈을 야리시리하게 까고) 하하하! 우리 그럼 둘만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볼까? 


산들무지개: 하하하하! 역시 스페인 사람들은 이렇게 농담도 웃기게 해~


옆에서 듣던 아내, 마리아 호세가 그럽니다. 


마리아 호세: 그래? 에잉! 그런데 나는 더 신기한 한국 최신 이야기를 알고 있어. 


산들무지개: 뭐야? 


마리아 호세: 글쎄,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것이, 남이 음식 먹는 것을 올려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거야. 유 투브에도 이런 먹방이 상당한 인기가 있다는 거야. 왜 한국 사람들은 남이 하는 음식이나 남이 먹는 것을 비디오로 찍어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산들무지개: 에....... 난 그런 최신 유행을 몰라서 뭔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 


마리아 호세: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이 말 그대로 음식을 앞에다 쭈르륵 갖다놓고 먹는다는 거야. 그 먹는 장면을 올린다고 하더라. 엄청난 인기가 있다네. 


산들무지개: 으응? 그래? 아마도 예능에서 먹방이니, 쿡방이니, 음식 관련 예능이 요즘 강세를 보여 그런가 봐. 


마리아 호세: 그래, 외국인이 한국 음식 먹는 반응 찍어서 올린 것들도 있더라. 그런데 난 이런 모습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산들무지개: 하하하! 아마도 한국 음식이 매워 그런가 봐. 매운 음식 먹고 반응하는 사람들 모습이 재미있나 봐. 


산똘님: (옆에서 듣다가) 난 그게 제일 두려워~! 나는 이제 한국 갈 텐데, 사람들이 내가 먹는 반응 보고 웃을까 봐. 난 매워 죽겠는데 다른 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날 보고 웃는 것 보면 가끔 비웃는 것 처럼 보여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있어. 


산들무지개: 에잉? 그런가....... 


오늘 친구 부부에게 듣는 이 한국 이야기가 이들에게는 참 신기했나 봅니다. 특히 먹는 음식으로 재미를 본다는 사실이 좀 의아했나 봐요. 이곳에서는 먹는 것이 일상이 되고, 여유가 되어 한국적 먹는 유행은 이해를 못하는가 봅니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먹는 사람이 즐기면서 먹는 장면을 보는 즐거움도 느끼니 이곳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가 보네요. 


게다가 한국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먹는 여유를 느끼지 못하여 그런지는 몰라도 이런 식 유행으로 즐거움을 맛보는가 하고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외국인 눈으로 보는 한국 최신 유행이 참 신기했나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이 먹는 모습 보고, 웃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할까?' 아마도 외국인 친구 부부가 이렇게 생각하지나 않았을까 싶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정리해야 할 일이 태산같아 이만 종종......


좋은하루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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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2015.05.11 08:25 신고 URL EDIT REPLY
요즘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중에 이 먹방이 상당한거보면 유행인거 같기도 해요.
지난달에 삼시세끼 어촌편에 빠져서 아주 재밌게 보았는데요, 케이블 방송중에서
아마 최고의 시청율을 갱신한걸로 아는데 금요일마다 손꼽아 기다렸다니까요.
이제 비스타베야 사람들은 산들님보다 한국의 소식통에 더 앞서가는군요.하하
luna | 2015.05.11 08:58 신고 URL EDIT
댓글 달면서 생각하는데요,
여그 호텔의 지저분한 동료 때문에 푸념을 늘어 놓은적이 있잖아요.
그때 비단강님 답글중에 내맘속 기준에 상대방을 맟추려 말고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니 마음을 비우고 기대를 버리고 내 행복을 먼저 생각 하라는
그 조언이 상당히 마음에 와닿아 다른시각으로 보고 친분을 만들었는데요.
이제는 절친 동료가 되어가고 있는중이라 그녀와 일하는게 상당히 즐거워요.
얼마나 살갑게 챙기는지 절대 다른데로 갈생각 말라고 부탁까지 하면서요
하하 지저분한거 조금 깔금해지면 생각해볼께라는 농담도 던질 사이가 되었어요.
며칠전에 개인 레스토랑에서 아는이한테 전화번호 받았다며 상당한 보수 제시하며
와달라고 했지만 일초의 망설임없이 거절했는데 마음에 드는 곳에다 동료들과도
즐겁게 일할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산들님 블로거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네요.
이 어찌 내 무신 복이 있어서 이리 즐거운 인생의 방향이 흘러 가는지 아주 행복 하답니다.
감사혀요. 고맙다는 말을 아무리해도 너무 고맙네용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5.05.11 19:29 신고 URL EDIT
그러게 말이에요. 비스타베야 이웃들이 저보다 더 빨리 한국 소식을 알고 있더라고요. ^^ 뉴스나 라디오에서 나온다네요. 그러고보면 한국 많이 국력이 상승했는지, 이곳 뉴스에 자주 나오네요. 아님, 한국이 정말 프리키가 많아 그런가?

루나님, 그런데 정말 동료와 좋은 사이가 되어 아주 잘 되었네요.
마음이 편안해지셨다니 이것처럼 반가운 일도 없을 거에요!!! ^^
역시, 비단강님 말씀이 좋아요! 아~~~ 그래서 블로그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니까요! 저도 루나님이나 다른 댓글자분, 방문자분 덕분에 참 큰 마음의 위안을 사실 얻고 있거든요. 아자!!!
그라시아 2015.05.11 10:06 신고 URL EDIT REPLY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산들님.^^
홈페이지 분위기도 원래 좋았지만 바뀐것도 넘 좋다는.ㅋㅋㅋ
참 저도 먹방 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보긴 봤는데
전 다이어트 중일때 뭐 먹고 싶을때 그냥 남이 먹는거 보며
대리만족이나 느끼자 이럴때 보게 되는거 같아요.
저처럼 이런 사람들도 좀 있을거 같기도 해요.
비단 스페인 그 친구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분들도 좀 신기(?)하게 바라보더라고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5.05.11 19:30 신고 URL EDIT
어머나, 어머나! 그라시아님^^

그래도 저 많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뭘 하고 계시나......
그동안 소식이 뜸하셔서 좀 걱정을......
이렇게 자진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쏴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가끔이라도 소식 날려주세용~
2015.05.11 10:2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님파 2015.05.11 11:17 신고 URL EDIT REPLY
안녕하세요. 산들님 자주 눈팅하는 방문객이예요.^^ㅋ
저도 며칠 전까지 유투브의 먹방 방송을 사람들이 왜 보는 걸까? 했었어요. 그러다가 저도 우연히 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 뒤로 며칠 찾아서 보게 되더라구요. 내가 이걸 보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요즘 제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대화가 부족했고 방송 bj 이가 음식을 먹으며 주절주절 얘기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보통 친구들 만나면 밥부터 먹자!로 시작해서 먹으며 대화하고 자리 옮겨서 차마시며 얘기하고 그런식으로 위로 받던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은 장황했지만. 결국 외로워서^^; 그래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5.05.11 19:32 신고 URL EDIT
아! 그렇군요. 님파님......
이런 생각을 미처 못해봤는데 참 일리가 있군요.
요즘 정말 혼자 사시는 분들 늘어나면서 함께 하는 먹방이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구나, 싶기도 하고.... '외로워서'라는 말씀을 하시니 이제야 그 현상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아!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고요! 좋은 설명 감사드리고, 앞으로 즐거운 일 가득하시고...... 아자!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워요.
BlogIcon 매운 너구리 2015.05.11 12:48 신고 URL EDIT REPLY
다른 분들이 글쓰신 것처럼 아마 요새 한국에선 1인가구가 늘어나고 혼자 살고 혼자 밥먹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누군가 맛있게 밥먹는 사람의 먹방을 보며 먹으면 같이 함께 먹는듯한 기분이 들어서가 아닐까요?네...한국사람들이 요새 많이 힘들고 외로운것같습니다...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먹방은 (먹방이 아니라 '먹찍'이지만...^^)누리의 먹는 모습이예요.
그 포동포동한 손으로 어쩜 그렇게 복스럽게 잘먹는지...ㅠㅠ
보는 사람도 배가 부르고 괜시리 기분좋아지는 ...정말 복이 한바가지 들어올것같이 이쁘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요.
저도 혼자 밥먹을때 산들님 블로그 보면서 애기들 먹는 이야기 찾아보면서 종종 먹어요.^^
우리 아들은 보기엔 안그런데 음식을 많이 가려서..뭐든 잘먹는 아이가 젤 이쁩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5.05.11 19:36 신고 URL EDIT
어머나, 저에게 좋은 이해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제 이해가 화악 와닿네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1인 수납함 정리, 1인 인테리어 등등 이런 화제가 꽤 유행하고 있어 이해 못 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요즘 현실이네요. 아, 블로그 하면서 이런 것도 알아가니 좋네요.

하하하! 누리가 점점 길쭉해져서 안타까워질 지경이에요. 포동한 그 손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래서 저는 돌돌이도 참 좋아해요. 원래 요 녀석도 참 잘 보면 잘 생겼는데, (특히 눈썹 올라간 것) 먹을 것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데 아드님이 음식 가린다는 말에 제가 더 놀랐어요. 왜 전 돌돌이같은 아드님을 생각했을까요? ^^
BlogIcon 매운 너구리 | 2015.05.12 12:12 신고 URL EDIT
산들님,짱이십니당-!!안보시고도 맞추시는 능력이요.우리 아들 돌돌이 판박이예요.생긴것은요.완전 뚱땡이..근데 음식을 많이 가리고 입이 짧아요...ㅠ...밥만 엄청 퍼먹어요.두세그릇...ㅠ
통실한 누리와 사라가 언니만큼 길쭉해지고있어서 그러잖아도 요새 서운합니다.근데 미모가 꽃피고 있어서 또 한편으론 기대가^^
BlogIcon Lesley 2015.05.11 18:53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요즘 그런 프로그램이 왜 그렇게 인기를 끄나 이해 못 하는 1인입니다...ㅎㅎ
그런데 주위에서는 많이 좋아하더군요.
요리실력 꽝인 자취생들이 그런 프로그램 보면서, 1인 요리 노하우 같은 것도 배우고 또 외로워서 그런지 남들 밥 먹는 것 보면서 대리만족 같은 것도 느끼고요...ㅎ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5.05.11 19:37 신고 URL EDIT
어쩌면 이런 것도 생활에서 꽤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정말 한국 젊은이들은 어딜 가면 못 하는 것이 많아 특히 생존력에서...... 꽤 고생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먹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요. ^^
노을 2015.05.11 18:57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님 저도 요즘 요리프로그램이고 먹는 모습이고 너무 많이 나와서 웬만한 식당은 다 붙여놨더라구요
어느 프로에 나왔다 그런 프로그램은 꼭 먹는 모습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음~~~~~~~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요
이제 곧 한국오겠네요 ^^
| 2015.05.11 19:00 URL EDIT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5.05.11 19:39 신고 URL EDIT
노을님, 블로그 새 스킨으로 바꾸어 문제가 생긴 걸까요?
방금 중복된 하나의 댓글은 제가 삭제했답니다. ^^

앗! 그러네요. 한국 가면 이제 '방송에 나온 집'하는 간판들 꽤 보게 되겠네요. 어디 한 번 구경하러 갈까요? 아흐, 너무 기대되요!!! ^^
BlogIcon 즐거운 검소씨 2015.05.12 06:02 신고 URL EDIT REPLY
딱히 먹방이라고 주제를 잡은 것들 말고, 일반 예능에서 잘 먹는 장면이 나오면 나도모르게 눈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본 적은 없지만, 아프리카tv같은 곳에는 오로지 먹방만 하는 bj(??)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런 프로는 흥미가 안생겨요.
그래도 혼자 밥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왠지 같이 먹는 기분도 들고 해서 본다는 글을 봤어요.
BlogIcon 늙은도령 2015.05.13 17:46 신고 URL EDIT REPLY
먹방이 유행인 것은 슬픈 현실입니다.
이것을 논하러면 너무 길지만 사회적 관계가 사라지고 있는 디지털 한국의 현실입니다.
BlogIcon -_- 2015.05.14 01:06 신고 URL EDIT REPLY
솔직히, 외국인들한테 그놈의 불닭볶음면 좀 그만 먹이면 좋겠습니다. 매운거 안 먹어본 사람한테 매운걸 먹이면 매워서 펄쩍펄쩍 뛰는게 당연한데 그걸 굳이 먹여서 확인하고 보면서 낄낄거리는지 이해가 안 가요.
BlogIcon 탑스카이 2015.05.17 00:01 신고 URL EDIT REPLY
맛있는 음식 먹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고 미소가 절로 나오잖아요.
다른 사람의 그런 모습을 봐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니 그런가 했는데..
댓글에서 혼자 사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슬픈 현실이 뒷받침도 하고 있었군요. ㅜ.ㅜ
하우스 2015.07.06 22:58 신고 URL EDIT REPLY
남이 먹는 모습을 보길 좋아하는 게 아니라, 먹는 걸 좋아하는 겁니다. 저는 심지어 외국인들로부터 왜 한국인들은 만나기만 하면 먹는 얘기만 하냐는 질문을 받은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그 질문을 받고 생각해 보니 정말 우리 나라 사람들은 먹는 걸 좋아한다는 결론 밖에 나질 않더군요. 우리 프로그램과 외국 프로그램을 비교해 봐도 우리가 먹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능도, 여행 프로그램도, 고향이나 시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오로지 먹는 얘기 뿐입니다. 지난 번 할아버지들이 여행하는 프로그램에는, 남의 나라 호텔 화장실 세면대에서 양파와 야채 등을 다듬어 된장 찌개를 끓이는 장면까지 있어서 경악했었습니다. 아마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작은 호텔을 통째로 빌렸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 음식 중에서도 김치보다 더 냄새가 지독한 것이 된장이라, 냄새가 잘 안빠지는데, 그걸 그냥 그 호텔에서 찍었다면, 서양인들은 분명 손해배상을 청구했을 겁니다.
"나는 한옥이 춥고 불편해서 살기 싫어", 또는 "나는 한복은 불편해서 평소에는 입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런데 유독 먹는 얘기에 대한 비판만 나오면, 광분하며, 민족문화 유산까지 들먹이는 사람도 있죠. 저는 그런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문화 유산을 오로지 먹는 것 뿐이냐고요. 우리는 우리의 모든 전통문화유산을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버렸습니다. 오로지 음식만 빼고요. 그러니 먹을 걸 사랑하는 민족이라 할 수 밖에요. 먹고 살기 힘들었었기 때문이라고요?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민들이 3끼를 먹게 된 것은 다른 나라 역시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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