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고산, 전력이 끊기는 고립(?) 상황
뜸한 일기/자연

해발 1,200m의 스페인 고산의 농가는 대부분 태양광 전지를 사용한답니다. 상황에 따라 풍력 발전기와 병행해서 사용하는 곳도 있고, 워낙 외진 곳이라 편의 시설이 들어오지 못하는 곳도 많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참나무집]도 그런 상황입니다. 태양광 전지에 의존해 살기 때문에 우리에겐 해가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또 해만 떠주면 안 될 중요한 요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하늘에서 내리는 비 또한 소중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비를 받아 물저장 탱크에서 물을 끌어내 생활용수로 사용한답니다. 휴우우~! 그러니 해 뜨면 비가 안 와 섭섭하고, 비가 오면 또 해가 뜨지 않아 섭섭한 그런 희한한 상황이 되고 맙니다. 


이번에 우리는 일주일 넘게 비 내리는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가 내려주지 않아 물저장통에 바닥이 드러나는 물 때문에 무척이나 걱정이 많았는데요, 이번 비 덕분에 한동안의 걱정은 덜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런데 태양광 전지의 전기가 그만 바닥이 난 일이 생겼답니다. 

일 년에 한두 번, 꼭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 날에 생기는 해프닝이지요. 



요즘 스페인 고산의 날씨는 이렇게 어둡습니다. 

하늘의 먹구름이 가시지 않고 때로는 무겁게 가라앉기도 하고 

때로는 가볍게 대지를 떠다니는 안개처럼 

때로는 이슬비처럼 끊이질 않고 비가 내립니다. 


그러더니 평소 98, 99%의 전기량을 자랑하던 우리 집 전기 배터리가 

5일 후에는 30%대로 뚝 떨어지더니 갑자기 불이 다 꺼졌습니다.  



아이들은 당황하지 않고 이때를 대비한 무엇인가를 들고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야광 팔찌를 남겨놓고 쓰지 않은 사라가 들고온 한국에서 보내준 야광 팔찌. 



누리는 좋다고 전에 아빠에게서 선물 받은 랜턴

손잡이를 돌려 손수 전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무공해 랜턴입니다. 



엄마는 벌집에서 뜯어낸 왁스로 만든 초를 켰습니다. 


이렇게 부엌과 방에 하나씩 미리 마련해둔 초와 랜턴으로 불을 밝힙니다. 


"우와~! 우리 옛날 시대로 돌아갔네."

큰 아이가 좋다고 감탄을 합니다. 



흔들리는 촛불에 의지했던 적이 언제 있었던가, 저는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시골 할머니 집에서 자라던 유년기에나 느꼈던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촛불이 주는 그 흔들림을 느낀 적이 없다는 걸 알고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촛불이 주는 포근함과 낭만은 켜지 않아도 새겨져 있는 듯 제 마음에 파고들었죠. 

어쩐지 촛불은 세상을 감싸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우리 세상을 다시 보고, 내 품에서 다시 새겨보는 청정한 느낌말이에요. 

갑자기 왜 사람들이 촛불 집회를 하는지 좀 알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순수함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 

우리의 염원이 담긴 마음, 

우리를 되돌아보는 마음, 

무엇이 나와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마음, 

촛불 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라는 느낌.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날은 좀 특별한 포근함이 느껴졌나 봅니다. 



오순도순 모여앉아 하나 되는 마음으로 한 곳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읽습니다. 



텔레비젼이 없어도 이 책 속 이야기에 상상의 세계로 넘나들어 봅니다. 

아이들은 깔깔깔 특별함으로 오늘 촛불, 아니, 랜턴 아래에서 하나 됩니다. 


그렇게 전원이 끊기는 고립으로 우리 가족은 한동안 휴대폰도 충전 못 시키고, TV도 켜지 못한 채,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는 남편이 일하는 자연공원 사무실의 

일반인 개방용 자료실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날씨도 좋아졌으면 하네요. 

가끔 어둠 속에서 성장할 기회를 얻고, 또 가끔 햇살 속에서 우리를 보는 

그런 인생사입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요~!


저는 태양이 쨍쨍한 날, 다시 재무장하여 여러분과 함께 만나겠습니다.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은 맘껏 수다방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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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옥 2016.12.07 21:56 신고 URL EDIT REPLY
앗사!
일빠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46 신고 URL EDIT
아이쿠야~ 이날 전기가 끓어져 바로 답글을 못 달아 드렸네요. ^^; 죄송해요~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키드 2016.12.07 22:14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님 글 읽으며 저도 순수함에 빠져봅니다~
지금 여기는 밤 열시를 조금 넘기고 있는데
촛불열기 처럼 따스해 지네요~~
가족들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꽃 피우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46 신고 URL EDIT
그렇죠? 밤에 일부러라도 이렇게 촛불 켜는 게 마음 안정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포근한 그 마음 저도 같이 공감해요~
바이올렛 2016.12.07 22:16 신고 URL EDIT REPLY
며칠간 전기가 없는 상황도
즐거워 보일 정도로 ...
긍정의 ,산들님과 사랑의 가족들..
화이팅!!
또 어떤 얘기를 들려 주실 지
계속~~
기대합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47 신고 URL EDIT
사실, 좀 즐거웠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상의 작은 탈출이잖아요? ^^;
지금 이곳은 다시 햇살 쨍쨍 맑아졌고, 하늘은 무척이나 푸릅니다. ^^

바이올렛님 오늘도 즐거운 날~
썸데이 2016.12.07 22:48 신고 URL EDIT REPLY
어쩜 이리 고운님이신지.. 자연속에서 자연안에서 그대로 하루하루를 엮어내는 산들님이 참 아름다우시네요. 늘상 에너지 받아갑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49 신고 URL EDIT
어머! 썸데이님. ^^
이렇게 곱게 봐주셔서 저도 참 좋습니다. 달리 자연을 받아들이면서 살아야 하기에 이제 딴지 안 걸고 살기로 했답니다.
딴지 걸다간 이 아름다움을 그냥 잃고 살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역시 자연이 주는 생각은 참 커요.

썸데이님. 좋은 날들 되세요~
세레나 2016.12.07 23:19 신고 URL EDIT REPLY
요즘 태양광전지의 전기로 생활하는곳도 빗물로 생활용수로 쓰는 사람들도 보기 힘든데 새삼 다시 산똘님과 산들작가님이 대단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자연이 주는 것을 그대로 흡수해 이용하고 사시니 존경스러워요~ 촛불과 야광팔찌에 의존하며 깜깜한 곳에서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 가족의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
저도 기도할때 촛불을 켜놓고 하고 밤에는 자기전에 몇시간은 촛불로 분위기도 내기도 합니다. 촛불이 주는 고요함과 집중할 수 있는 힘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같아요.
참나무집 가족 모두 감기조심하시길 ~~~~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50 신고 URL EDIT
한국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어쩌면 세상은 여전히 이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꽤 될 거에요. 그 한 부분에 제가 들어가 살 수 있다니 조금 기쁘기도 하답니다. ^^
처음에는 낯설어 익숙하지 않던 삶이 이제는 참 합당하게 즐거운 생활이 되었네요.

세레나님~ 즐거운 날들 되시고요,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조수경 2016.12.08 00:05 신고 URL EDIT REPLY
자연과 소통하는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
산들님네 참나무집~!!
이솝우화 속 동화인듯 불편함 마져
정겨움으로
현실을 즐기고 동화되는 가족들 모습이
은은한 촛불의 향연에 빛을 발하네요^^
지금은 큰아이 귀가 시간이 아주 늦어진 관계로
생각조차 못 해 봤지만
아이들 어린 시절엔 집안에 모든 전등을
소등한 후 식탁 한 가운데에 촛불 하나
밝혀두고 가족회의를 했었답니다.
그런데 묘한 가슴의 일렁임인지~
조근조근 마음속 이야기가 술술술술~~
세상 밝은 빛에서는 하지 못 하던 그런
이야기들을 낮은 저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하기 힘들었던 속내까지~
쏟아내니....!!!
가족 모두 열린 가슴으로
어둠 속 은은한 붉빛의 힘은
LED의 밝기는 사치스러울 만큼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았는데
산들님 덕분에 다시금 되새겨 지는 밤입니다.
불편함이 지속되지 않기를
자연의 힘을 어서 얻게 되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53 신고 URL EDIT
우와~! 참 좋은 경험을 하셨는 걸요?
젊은 부모들에게 해주면 좋을 아이들과 소통하는 환경인 것 같아요.
우리가 잃고 있었던 감성을 일깨우면서 소통을 스스로 드러내는...... 묘한 순간입니다.

정말 조수경님 말씀이 맞네요.
밝은 곳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이런 불빛 아래, 조근조금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는 순간.
역시, 사람은 밝은 곳도 필요하지만 침잠할 수 있는 어두운 곳도 참 필요한 법인가 봐요.

오늘도 화이팅!
2016.12.08 01:5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54 신고 URL EDIT
고맙습니다. 스OO님.
그리고 공유해주신 비디오 정말 잘 봤습니다. 제게도 힘이 되어준 강연이었네요.

요즘은 책을 읽고 있답니다. 그동안 숨겨놓았던 글쓰기 열망이 다시 살아나 정말 멋진 소설 하나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요. ㅠㅠ 흑흑
BlogIcon 프라우지니 2016.12.08 03:53 신고 URL EDIT REPLY
빨리 비가 그치고 해가 쨍~ 하고 떴음 좋겠습니다.^^
촛불과 랜턴아래의 낭만도 좋지만 핸드폰 충전을 해야할 전기가 있어야하니 말이죠.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55 신고 URL EDIT
전기가 부족하여 가끔 이런 환경이 나쁘지 않더군요. 언제든 차 몰아 마을이나 남편 회사에서 휴대폰은 충전할 수 있으니 그것도 나쁘지 않고, 정 필요하면 발전기를 돌려 사용해도 되니 그것도 나쁘지 않고요. ^^
연두맘 2016.12.08 10:57 신고 URL EDIT REPLY
어제밤에 신랑에게 산들님이 전해주시는 스페인 고산지대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4,5학년인 두아이들이 영어,수학학원에 지쳐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우리도 산들님네처럼 아이들이 자연을 맘껏 즐기면서 살수 있도록 계획해볼까라고 넌지시 물었더니 신랑왈..아마 니가 그렇게 못살껄?이라고 대답하더라구요..그래서 어제는 내자신을 성찰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0:59 신고 URL EDIT
연두맘님. 그 마음 저도 알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공부에 지쳐 힘들어할 때의 엄마 마음. 요즘 저는 새로운 시각으로 공부에 대해 바라보고 있답니다.
주입식이 아니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부 방식을 말입니다. 저도 마음 속 불안이 있지만,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좋더군요. 여기서는 단체로(en equipo) 활동하는 수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그것이 참 놀라웠답니다.

연두맘님, 그래도 화이팅! 아이들이 분명 값진 시기를 잘 견디고 있다고 봅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 있을 겁니다. 화이팅!
박동수 2016.12.08 10:57 신고 URL EDIT REPLY
예전 호롱불로 지내다가 양초를 켜면, 뻥을 조금 보태어 방이 대낮처럼 환했는데...
아랫목엔 할머니가 앉아계시고
우리는 환한 촛불 옆에서 책을 보는 대신 화투를 치고 놀았는데...
놀다가 얼음이 둥둥 떠있는 동치미에 자그마한 삶은 감자를 먹고,
산드라가 책을 읽고 사라와 누리가 구경하고 있구나, 착하기도 하지.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01 신고 URL EDIT
하하하! 화투에서 빵~ 터졌어요.
저는 아직도 화투의 원리를 이해 못했어요.
저랑은 절대 화투 못 치실 것 같네요. ㅠㅠ

다들 무슨 화투 치는 것 보면 놀라울 지경인 걸요. 이마에 딱 붙이고 무슨 단어를 막 써가면서 하는 풍경이 참 재미있어요~
BlogIcon 비단강 2016.12.08 11:54 신고 URL EDIT REPLY
전기가 바닥나서 외부와 연락도 안되고 세탁기도 못 돌리는
비상시국인데 왜 이리 정겹고 따뜻하다고 느껴지죠?
이렇게 느끼며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세탁도 못해, 빨래도 안 말라, 요리는 제대로 하실런지?
근데 아이들을 재미있어 해.ㅎㅎ
참 즐거운 참나무집 가족...

산들님. 댁 주변에서 제일 크고 오래 된 참나무 천년 참나무 한 그루 멋진 사진 한장 올려주세요.
보고싶습니다.
산들님의 그간의 고산 생활을 폐허같은 집을 고칠때부터 묵묵히 지켜 보아 왔을 참나무.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았을 그 참나무. 비가 와도 눈보라 쳐도 폭염이 쏟아져도 항상 산들님 가족의 친구가 되어주는 그 참나무. 참나무 특집. 보여주세요. 부탁해도 될까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04 신고 URL EDIT
오~~~ 정말 그래야겠어요.
참나무 시리즈.
멋진 특집인데요? ^^*
그럼 날 좋은 날 잡아 사진도 멋지게 찍어야겠어요. 그런데 나무가 정말 커서 한 컷에 다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코끼리 같은 등결을 멋지게 찍어보고 싶군요. ^^*

작은 참나무 무리들도 있고......
한번 좋은 사진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비단강님.
2016.12.08 21:51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09 신고 URL EDIT
안녕하세요? 예OO님. 스페인 여행을 무사히 하셨다니 참 반갑습니다. 그럼요. 스페인의 문화는 참 큰 유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지요. 사실, 세계 역사에 끼친 영향도 엄청나게 크고요. ^^
그러나저러나 다음에는 배낭여행에 도전하시겠다고요? 크게 응원드립니다. 저도 제2의 나라에서 사는 사람으로 멋진 여행이 되기를 크게 응원할게요~~~
2016.12.09 02:45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11 신고 URL EDIT
어머나, 반갑습니다. 바OO님.
저도 비고에 제 친구 몇 명이 있습니다. 가보지 못한지 어언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스페인 생활이 낯설고 힘드시더라도 크게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갈리시아 지방 사람들은 특히 한국인하고 비슷해서 아마 소통이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저도 이렇게 만나 반갑습니다.
2016.12.09 14:0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12 신고 URL EDIT
오~! 전기피자팬으로 파에야가 가능했던 가요? 맛은요? 정말 새로운 도전을 하셨군요. 그 도전정신에 엄지 척~!

아무쪼록 즐거운 주말 되세요~
jerom 2016.12.09 16:25 신고 URL EDIT REPLY
효율은 좀 떨어지지만 바람이 많은 고산지대인 만큼 소형 풍력 발전기 도입하시면 좋겠네요.
오지에 연구시설을 만들 때 태양광 전지와 셋트로 사용한답니다.

고장난 세탁기의 모터라든가 폐자동차에서 발전기를 때와서 이용해서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용이 고물값과 인건비 만으로 해결 할수 있다네요.
도면이라던지 사례는 인터넷에 많이 굴러다니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13 신고 URL EDIT
저도 이글 쓰면서 제롬님 생각했어요.
하도 풍력발전기 이야기를 하셔서...... ^^
그런데 산똘님이 워낙 시간이 없어서 언제 만들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하도 하는 일이 많아 역시 시골생활도 시간 부족은 마찬가지네요. ^^
지나가던 사람 2016.12.09 20:20 신고 URL EDIT REPLY
우와... 동화같네요 ㅎㅎ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09 21:13 신고 URL EDIT
아... 아닙니다. 그저 일상입니다. ^^*
동경언니 2016.12.10 23:24 신고 URL EDIT REPLY
저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요.
아가들이 너무 이뻐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1 01:56 신고 URL EDIT
하하하! 저도 요즘 이 아이들이 예상을 깨고 의젓한 행동들을 해서 참 많이 놀라고 있답니다. 조금 더 크니 이렇게 독립적 인간이라는 사실, 정말 놀라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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