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보다 변화무쌍한 스페인 남편의 일상
뜸한 일기/부부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의 [참나무집]은 겨울이라고 해서 할일이 적어지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조금 더 몸을 움직여야만 했답니다. 낮이 짧아졌으니 더욱더 말입니다. 


게다가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이는 연말과 새해가 다가오는군요. 그러니 더욱 바빠졌습니다. 그전에 날씨 좋을 때 빨리 해결해야 할 일들은 다~ 해결해야 하니 말입니다. 특히 장작 패기와 나무 자르기 등은 날 좋은 날을 선택해야 하기에 정신이 없답니다. 


그 와중에 산또르(산을 좋아하는 똘똘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제가 붙여준 스페인 남편의 애칭입니다)님은 역시나 쿵쾅쿵쾅 할 일 많은 자신의 직무에 묵묵합니다. ^^* 마치 카멜레온 저리 가라는 정도로 매일 매일 새로운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아빠가 학교에 나타났다!!!


스페인 페냐골로사(Penyagolosa) 자연공원에 근무하는 환경지키미인 산또르님은 어느 날, 학교에 짜잔 하고 나타났습니다. 덩달아 저까지 학교에 오라고 부탁을 했었죠.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아이들은 요즘 환경 문제에 관한 프로젝트 수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산또르님의 철학은 환경 오염을 피하는 방법은 재활용이 아니라, 

소비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일회성 물건이 넘쳐나잖아요? 

그 물건을 쓰고 버리면 우리는 끝이지만 

그 물건은 나름대로 지구 안에서 순환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에 

처음부터 일회성 물건을 쓰지 않고, 

되도록 플라스틱 재질의 물건은 피하자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가 아무리 깨끗이 무인도라고 해도 발견되는 모양을 보니 

지구는 이미 작은 플라스틱 입자에 오염되었고, 

바다에 둥둥 떠다니며 표류하고 있어 

플랑크톤으로 오해한 고기들이 먹이로 먹고, 그 고기는 인간이 먹는다는 

교훈까지 함께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플라스틱이 없던 옛날처럼 그렇게 한 번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줍니다. ^^*



아빠는 동심을 위한 아이들 동반자


이번에 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해야 한다고 아이들이 난리입니다. 우리 집에는 적당한 나무도 없고, 플라스틱 재질의 인조 트리도 거부하기 때문에 남편은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으로 아이들 기분을 좋게 하지?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뒷산에 올라가 소나무 가지 하나를 쳐왔습니다. 


"얘들아~! 이 소나무는 아주 풍성하지는 않아. 그런데 가지 하나는 쳐줘도 괜찮을 것 같아.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한 후에는 말려서 장작으로 써도 되니까. 그렇지?"


아이들은 화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아빠와 함께 무엇인가 하는 상황이 좋은가 봅니다. 



아빠는 작년에 쓰던, 고이 모아둔 장식품들을 창고에서 가져왔습니다. 

 

 


아이들은 좋다고, 탄성을 지릅니다. 

"우와~! 예쁘다."



사실 빈약한 소나무 가지이지만 아이들은 여느 성탄절 트리보다 좋다고 좋아합니다. 

게다가 작은 불빛이 반짝반짝 이것보다 아름다운 트리가 어디 있을까? 하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이런 활동도 사실은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아빠의 노력입니다. ^^*

제 어릴 때 생각해보면 한국 문화가 아닌 

이 크리스마스 날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자고 했다가 

꿀밤 맞은 기억밖에 없거든요. 

(물론 선물은 전혀 없었고......)

물론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 말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주 큰 희망의 날인가 보네요. 

저도 어릴 때 생각하면 정말 신났거든요. 



이렇게 빈약해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이지만 아이는 좋다고 환호합니다. ^^*

물론 엄마도요~!



헉?! 남편은 발명가


어느 날 남편이 쉬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또 무엇인가에 집중적으로 몰두합니다. 도대체 뭘 하려는 거지?



아침부터 요란스럽게 밖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어요. 



고철점에서 무엇인가를 마련해 온 남편이 열심히 발명에 나섰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장작 패기가 너무 힘이 든다는 겁니다. 

좀 머리를 써서 장작을 쉽게 패는 방법을 발명해야겠다면서 

머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더군요. 



그러다 며칠 후 본 것이 위의 물건. 

헉? 이것은 철근의 무게를 이용하여 장작을 내리쳐서 패겠다는 겁니다. 

대. 다. 나. 다!



저 용수철(?), 바닥은 콘크리트로 단단하게 기둥을 박아넣고, 저 무거운 철근은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 

그리고 도끼날. 그런데 어쩐지 부실해 보입니다. 


남편이 하는 소리, 

"잘 갈아주면 돼~!"


어찌 되었는지 쌓아둔 장작은 싹 패버리고 없네요. 

다시 12월 말에 나무 베러 갈 거야~ 하면서 또 벼르고 있습니다. 

아마 이 물건이 제대로 작동해줘서 그런가요? 



한국 주부 뺨치는 남편의 장보기


이 이야기도 며칠 전에 해드렸던 것인데 많은 분이 못 보셨습니다. 

(티스토리 오류와 아이피 문제로 노출이 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궁금하신 분은 다음 제목을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016/12/13 - [뜸한 일기/부부] - 한국 주부 뺨치는 남편의 장보기


참 피곤했던 날이었는데 남편은 일부러 아시아마트에 가서 한국 주부 저리 가라~ 꼭 필요한 음식 재료를 사 왔거든요. ^^*



특히 김치에 필요한 배추와 무는 당연하다는 듯 사온 모습이 말입니다. ^^


자고로 남편은 정말 카멜레온 저리가라입니다. 



남편은 너무 세심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성격을 가졌지만 

분명 아이들만큼이나 동물에게도 최선입니다. 

우리 집에 눌러앉은 양하고도 아주 친한 사람이거든요. ^^*


아무쪼록 오늘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고요,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여긴 날씨 흐림, 그러나 훈훈함으로 이만 인사드려요~!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은 맘껏 수다방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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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뚱 2016.12.16 02:40 신고 URL EDIT REPLY
산들이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자연과 하나 된 산들님 가족 정말 행복해 보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13 신고 URL EDIT
네~ 고맙습니다. 은뚱님 ^^*

은뚱님도 하루하루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힐링커피공방 2016.12.16 06:53 신고 URL EDIT REPLY
^^ 산똘님의 매력 ㅋ.. 멋집니다.
스페인 하면 고산지대 가족이 생각나는 요즘이예요.
저도 플라스틱 물건 않써보기 노력해볼께요.
^^ 양털이 정말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양식구가 있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빕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15 신고 URL EDIT
양털이 잘 뽑아져서 부드러운가 봐요. 실제로는 잘 뽑지 않으면 거칠더라고요. ^^
스페인하면 고산가족이라고요?
어?그러다 나중에 실망하시면 안 되는데......

오늘도 활기찬 날 되시고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BlogIcon 프라우지니 2016.12.16 07:31 신고 URL EDIT REPLY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다고 하잖아요. 산들님도 집 안밖으로 항상 부지런하게 사시니 산똘님도 그러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것을 발명하시는 산똘님 멋지시다고 전해주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15 신고 URL EDIT
네~ 알겠습니다.

사실 산또르님이 더 부지런하답니다. 제가 오히려 배운 부분이에요. ^^

편안한 주말 되세요.
연두맘 2016.12.16 08:22 신고 URL EDIT REPLY
남편분이 혹시 맥가이버가 아니신지?^^ 2012년 스페인 여행을 다녀오면서 스페인이라는 아름다운 나라를 문득문득 떠올리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스페인 고산지대의 발렌시아라는 곳의 소식을 이렇게 들을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회사 출근해서 산들님의 소식이 있나 먼저 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17 신고 URL EDIT
아~ 연두맘님. 저도 덕분에 참 행복하세요. 인터넷이 발달하니 먼 지역의 이야기도 가끼이서 보고 느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이곳은 또 다시 날씨 흐림이고, 비가 많이 내리네요. 아침에 집안에서 조용히 앉아 커피 마시기에 참 좋은 분위기입니다.

연두맘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바이올렛 2016.12.16 10:01 신고 URL EDIT REPLY
불편할 듯 하지만..
자연을 지키며 더불어 하나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산들님의 글은
제게 늘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에요
오늘의 주인공은 산또르님!
참으로 멋진
아빠 남편 사람이시네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19 신고 URL EDIT
아이쿠야! 동화 속의 세상처럼 비현실이 되면 안되는데! 제가 현실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야겠어요. ^^*
산똘님은 늘 해온 일이라 이것이 평소 모습이랍니다. 제가 블로그 초기부터 이런 포스팅을 자주 한 것 같은데 새로운 분들을 위해 다시 이 주제로 포스팅을 해봤네요. ^^

바이올렛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화이팅!
세레나 2016.12.16 10:22 신고 URL EDIT REPLY
산똘님께서 부지런하고 배울점이 많은 분입니다. 늘 보면 행복을 만드는데 적극적이시고 멋지세요!!산들 작가님이 부러울때가 많아요. 돈과 명예나 학력과 경제력보다 가장 중요한게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 인성이잖아요. 저도 제가 존경하고 배울수 있는 사람만나길 기도하고 있어요 ^^;;
세 공주님도 엄마 아빠의 영향으로 잘 자랄거 같아요!!!
오늘 한국은 올해 가장 추운날이라고 하네요.
진짜 겨울답네요! 고산지대는 더 춥겠죠??!!
춥지만 몸과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보내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21 신고 URL EDIT
사실 이 고산은 한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편이랍니다. 문제는 한국은 영하로 내려가서 난방이 빵빵하다는 것이고, 이곳은 고도가 높아 바람이 많이 불어 살로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진다는 것이랍니다. ^^*

아무튼, 정말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시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윤서마미 2016.12.16 12:09 신고 URL EDIT REPLY
최고의 아빠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22 신고 URL EDIT
아~ 부끄럽습니다. 윤서마미님. ^^*

추운 날,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키드 2016.12.16 15:27 신고 URL EDIT REPLY
오전내내 바쁜일과를 보내고 이제 여유를 찾았네요.
산들님 가족 ‥참 여유가 느껴집니다.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지 본보기 같기도하구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 부끄럽기도 하네요.울집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웠다구 일회용 쓰면 안돼요 ~~했을때도 알았어 하면서 그냥 흘렸거든요.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게 실천인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감기조심 하시구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산들님 글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24 신고 URL EDIT
저희도 완벽하게 100% 실천은 무리랍니다. 적당히 타협도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한답니다.

상황이 허락하지는 않는 게 요즘 전 세계 방향인 것 같아요. 내가 중심을 잡지 않으면 참 어렵다는 생각이 요즘 절실히 느껴집니다.

키드님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겁고 신나는 주말 되길 바래요~!
BlogIcon 피치알리스 2016.12.16 15:27 신고 URL EDIT REPLY
변화무쌍한 일상이 매일매일 새로워보이는 장점이 부각이 되네요. 오랜만에 산들님 블로그에 들어와서 새글들을 읽을 때면, 참 배울 점도 많고,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ㅎㅎ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0:26 신고 URL EDIT
부끄럽습니다. Alicelee님.

저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인류 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른 나라의 모습을 참 즐겁게 분석해보기도 한답니다. Alicelee님의 블로그도 참 재미있고, 이국의 생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어 참 좋네요.

편안한 주말 되시고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BlogIcon 마덕리 파블로 2016.12.16 22:00 신고 URL EDIT REPLY
미세 플라스틱이 문제이죠. 스페인 지중해에서 생선들을 조사한 Instituto Nacional de Oceanografia의 최신 연구가 있는데요. 결과가 충격적이었어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스페인에서 판매되는 생선을 토대로 212개의 생선 (72개의 Scyliorhinus canicula, 12개의 메룰루사 Merluccius merluccius, 128개의 Mullus barbatus)을 검토해 본 결과 37개의 생선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지중해 생선 6개중 1의 생선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었다고 하는 충격적인 보고인데 특히 마요르카 섬 근처에서 수획한 생선들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이 환경 오염 및 생선에 미치는 결과는 놀랍더군요. 아직 유럽 해양조약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에 대해 걱정을 하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 유럽 규정도 개정될 사항이며 한국에서도 미세 플라스틱 위험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비즈의 경우 화장품에 함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러다가는 여성분들도 화장품을 친환경 화장품 사용으로 습관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아무튼 좋은 포스팅 보고 갑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6 22:53 신고 URL EDIT
마덕리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덕분에 저도 같이 생각할 기회가 되어 아주 반갑게 댓글을 읽었습니다.

플라스틱이 그냥 바다에 버려져 국경 없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여러 군데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에 저는 참으로 많이 놀랐답니다. 게다가 플라스틱에 달라붙은 해양 식물을 먹으려다 죽은 조류도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배를 갈라 놓은 사진을 봤는데 정말로 충격이었답니다. 배 안에 가지가지 플라스틱 재질의 물건이 들어가 있어 말이지요.

아무튼, 프랑스도 곧 플라스틱에 관한 금지령이 내려진다는데 앞으로의 방향이 궁금해지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2016.12.18 03:37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8 21:59 신고 URL EDIT
저도 그렇게 생각해봤답니다.
나무 화분을 가지고 매번 재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나무 사러 갈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네요. ^^;
요즘 이곳도 제선충으로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이 제선충 순환 시기가 7년이라고 합니다. 제선충 많으면 새 인구가 많아져 또 새가 먹이로 먹고 그런다네요. 문제는 소나무가 죽는 거죠. 잘 견뎌만 준다면 참 좋겠는데 말입니다.
BlogIcon 프라하밀루유 2016.12.18 07:30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님과 산똘님~ 이름 합만큼이나 참 좋은 짝궁같아요 ^^
자연에서 사시다 보면 더더욱 그 소중함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도시생활에 더 적합한 인간형이라 플라스틱과 일회용 사용에 더 많이 노출되겠지만요,
되도록이면 불필요한 물건은 안 사려는 방향으로 나름 노력중이에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8 22:01 신고 URL EDIT
네~! 프라하밀루유님. 화이팅이에요!
정말 도시인들에게는 끊임없이 노출되고 유혹하니 함께 참여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지요. 저도 그런 걸요.
시골 산다고 하여 그렇게 100% 실천은 못하거든요. 아무쪼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서 하나둘 실행해야겠어요.

프라하밀루유님. 남은 12월 알차게 보내세요~
BlogIcon 새벽 숲 2016.12.19 20:19 신고 URL EDIT REPLY
글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재미 있어요
절로 미소가 나오는 것은 글이 진솔하다는 것이겠지요.
고맙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6.12.19 22:04 신고 URL EDIT
아이, 뭘요~ 이렇게 진솔하게 읽어주시는 새벽 숲님이시야 말로 순수하십니다. ^^*
이런 소소한 일상이지만 같이 공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추운 계절,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즐거운 일 가득하세요!
아카시아 2017.01.23 22:01 신고 URL EDIT REPLY
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언젠가tv에서 스페인 이웃님들과 파에야 만들에 드시던 그분가족 맞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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