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람이 손님 초대 시 내오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스페인 이야기/음식, 식재료

이번 주 스페인 친구 집 점심 식사에 초대되어 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번 꾸며봤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손님을 초대했을 때 보통 어떤 음식을 준비하는가에 대한 일상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살다 보니, 스페인에 사는 한국인 집에 초대되어 가면 보통 김밥 혹은 비빔밥, 잡채, 불고기 등이 주로 나오고요, 인도 친구 집에서는 사모사와 함께 치킨 커리가 으뜸으로 나오더군요. 일본인 친구 집에 가면 이름도 모르겠는 우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달달한 음식들이 나오고요, 대만 친구 집에 가니 물이 아닌 차를 마시면서 식사하는 문화가 참으로 특이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스페인 가정에서는 보통 어떤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할까요? 물론 일반화할 수 없지만, 비슷비슷한 분위기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손님이 되어 초대되어 도착하면, 식사 전에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음식을 내오더군요. 



식사 전 음식


그런데 신기하게도 식사 전 음식으로 스낵이 자주 나옵니다. 감자튀김에서부터 나초, 꼬깔콘까지...... 저는 꼬깔 모양의 콘이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세상 사람들 다 먹는 음식이더라고요.  



그리고 올리브 열매 절임이라든가, 견과류 등이 나옵니다. 특히 잘 토스트된 짭짜르름한 땅콩이나 아몬드가 식전 음식인 경우도 있답니다. 



이런 나초 스낵이 식전 음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먹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각종 소스들을 내놓고 찍어 먹으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주인장이 그릇 등을 미처 세팅하지 못한 경우 

손님이 함께 세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친구처럼 친밀한 경우에 이렇게 

함께 테이블 세팅하면 주인장이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음식은 간단히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음식을 하는 주인장이 손님들에게 먹으면서 편안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의미로 내오는 경우도 있지요. 보통 준비하는 음식에따라 손님이 왔을 때 첨가해야 하는 음식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국물 있는 밥이나 국물 있는 파스타는 불어 터지면 안 되기에 손님이 왔을 때 바로 넣어 음식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위의 식전 음식은 입맛을 돋우기 위하기 때문에 다 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본격적으로 먹을 음식을 대할 때 배가 부르면 안 되기 때문에 적절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메인 음식 - 1. 프리메로 플라또(Primero plato)


식전 음식이 이렇게 간단하게 끝나고 나면 프리메로 플라또가 나옵니다. 첫 번째 접시라는 뜻인데 코스 요리의 첫 번째 부분이랍니다. 


스페인 가정에따라 아주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데요, 어떤 곳은 스프나, 그 지방 특색에 맞는 음식 등등이 나옵니다. 이번에 초대되어 간 집의 프리메로 플라또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음식이 차려지면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식사에 들어갑니다. 


그 전의 스낵 먹기는 서서도 먹을 수 있는 코스였고요. 



스페인 가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몬(jamon) 스페인식 염장 생햄입니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블루 치즈 들어간 롤빵입니다. 

아주 작지만 맛은 입안에서 터질 것 같았습니다. 



스페인의 대표 문어요리, 뿔뽀 아 라 가예가(Pulpo a la Gallega)입니다. 

삶은 감자를 저렇게 자른 후 삶은 문어를 올려 소금, 매운 파프리카 가루를 뿌리고 

생 올리브 오일을 둘러 내오는 스페인의 전통 음식이지요. 



역시 지중해에 근접한 스페인답게 새우 요리가 자주 나옵니다. 


이런 음식이 준비되면 각자의 접시에 조금씩 덜어 식사하시면 된답니다. 



메인 음식 - 2. 세군도 플라또(Segundo plato)


두 번째 메인 음식인 세군도 플라또, 두 번째 접시도 역시 가정마다 다르지만, 주말인 경우에는 파에야가, 내륙인 경우에는 육류 구이가, 해변 근접한 마을은 생선 정도가 나온답니다. 



우리가 사는 발렌시아주는 역시나 파에야와 해물 요리의 성지이기 때문에 해물을 이용한 재료가 많답니다. 그중 해물 파에야나 해물 국물을 이용한 국물 있는 밥 요리 등 아주 다양합니다. 



세군도 플라또는 프리메로와는 달리 여러 요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의 요리가 나옵니다. 

보통은 샐러드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샐러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세군도 플라또와 동반한답니다. 



이번에 우리가 먹은 대게 국물 밥 요리가 되겠습니다. 

파에야와는 다르게 다양한 생선 육수를 우려내어 

대게와 함께 삶아낸 죽 스타일의 요리가 되겠습니다. 



후식 - 엘 포스뜨레(El postre)


이제 세군도 플라또까지 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이번엔 후식이 남아 있답니다. 후식으로는 아시다시피, 과일, 요구르트, 직접 만든 케이크나 푸딩 등이 나온답니다. 



이번에 초대되어 간 집의 포스뜨레는 사과 파이 축소판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다 집어먹어 몇 개밖에 안 남았네요. ㅜ,ㅜ

아주 맛있었어요. 



끝마무리 


이렇게 공식적으로 식사를 다 마쳤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음식을 아주 오래 먹고, 대화하는 사람들이기에 커피나 허브티(인푸시온infusion)을 마시거나 후식용의 달달한 와인을 마시면서 끝마무리를 맺습니다. 

 


아이들 손이 쉴 새 없이 또 왔다 갔다 했던 끝마무리용 치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아주 좋아하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모스카뗄 와인인 달달한 미스뗄라입니다.

보통 마무리용으로 이런 달달 와인 (소주잔 크기) 한 잔을 마시거나 

추피또(Chupito)라는 원샷용 술을 마시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헉?! 정말 거나하게 먹지 않나요? 

하나하나 보면 단순해 보이는 식단이지만, 저거 먹는데 (그리고 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식사 시간이 보통 2시간 이상인 게 이해 가는 식사입니다. 



그렇다면, 스페인 사람들 집에 초대되어 갔다면 달리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산똘님이 그럽니다. "아주 단순해~! 이것만 지키면 돼~!" 하면서 간단하게 설명하네요. 


1. 입 벌리고 먹지 말자. 

2. 쩝쩝, 후루룩 소리 내고 먹지 말자. 

3. 대화하면서 식사하지만, 입에 음식이 가득할 때 말하면서 먹지 말자. 

4. 적당히 다른 사람과 박자를 맞춰가면서 음식을 먹자. 

5. 필요한 음식이 있다면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달라고 요청하자. 자신이 직접 서서 다가가 가져오는 일이 없도록 하자. 

6.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쓰고 식사하면 안 된다. 


요렇게 단순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스페인 사람들의 식탁이 영문화권과 달리 천 냅킨을 쓰는 문화이니 지저분한 게 묻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게다가 빵으로 접시까지 싹싹 닦아먹는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깨끗이 먹어주는 사람이 더 반가울 수도 있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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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심해물고기 2017.01.16 02:07 신고 URL EDIT REPLY
음식들 전부 엄청 맛있어보여요. 밤이라 더 배고파지네요ㅋㅋㅋ 저는 문어요리가 특히 신기해요. 감자와 문어는 생각해보지 못한 조합인데 둘 다 맛있으니까(둘 다 아주 맛있는 고속도로 간식♡) 더 궁금해지네요~! 그럼 저는 이만 조리법 찾으러 구글창으로 가겠습니당ㅋㅋㅋ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26 신고 URL EDIT
우와~! 우리나라 사람들 눈에 이 문어요리가 제일 많이 들어오나 봐요. 이 포스팅 문어요리를 제일 좋아하시네요. 실제로 참 부드럽더라고요. ^^*
마드리드새댁 2017.01.16 03:32 신고 URL EDIT REPLY
발렌시아 방문 했을때 빠에야 너무 맛있었어요. 이번년도 재방문해야겠어요. 글구 달달한 술 좋아하는데 저 와인 마셔봐야겠어요. 가끔 친구들 초대하면 음식이나 음료 디저트 분배해서 가져와서 먹고 게임하고 노는데 밤새는게 힘들지만 즐거워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6 22:42 신고 URL EDIT
저 술은 엄청나게 달달해요. 게다가 메르카도나에서도 아주 싸게 팔고 쉽게 구하실 수 있답니다. 미스텔라~!

한국 가실 때도 후식용 술이라고 선물로 주니 다들 좋아하는 분위기였어요. 포르또 만큼이나 좋아하던데요? ^^*
BlogIcon 프라우지니 2017.01.16 03:41 신고 URL EDIT REPLY
동양에서는 국수을 먹을때 후루룩이 당연한지라 서양인들이 당황하는거 같습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27 신고 URL EDIT
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루룩 문화가 동양 전반적인 문화 같지는 않네요. 어떤 분은 한국에서도 후루룩 먹으면 흉본다고 하네요. ^^;
BlogIcon Herr 초이 2017.01.16 04:53 신고 URL EDIT REPLY
오우 꼬깔콘 스페인에도 있다니 놀랍네요 ㅋㅋㅋ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28 신고 URL EDIT
저도 처음에 굉장히 놀랐답니다. ^^* 근데 글로벌 과자네요. 아마 독일에도 있을 겁니다.
BlogIcon 도랑가재 2017.01.16 09:24 신고 URL EDIT REPLY
스페인 식사예절까지
덤으로 잘 보고갑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29 신고 URL EDIT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가정에 행복과 건강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BlogIcon 옥포동 몽실언니 2017.01.16 09:33 신고 URL EDIT REPLY
스페인에서 스페인 친구가 맥주와 함께 꼬깔콘을 내어 왔을 때의 충격을 저도 아직 잊지 못합니다 ㅋ 3D과자는 지금껏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예요! 손님 상차림이 대단하네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30 신고 URL EDIT
어머~ 옥포동 몽실언니님도 이런 경험을 하셨군요. 그런데 영국에도 이런 과자가 있지 않은가요?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시니 혹시 이거 한국과 스페인만 있는 게 아닐까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

오늘도 즐거운 일 가득한 하루되세요.
키드 2017.01.16 11:31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손이 많이가는 상차림이네요.
보는거와는 많이 달라요~
여러가지 음식 맛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31 신고 URL EDIT
그냥 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지만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요리들이랍니다. 저 밥 요리 하나하는 데에도 생선육수를 직접 끓여내서 하니 손이 참 많이 간답니다.

이렇게 준비해준 친구 덕에 더 우정이 깊어져 저도 한 상차려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

키드님 오늘도 즐거운 날~!
문경달경 2017.01.16 11:32 신고 URL EDIT REPLY
마드리드 산미구엘 시장에서 서서 먹었던 문어 한접시가 잊혀지지않아요. 위의 뿔뽀 아라 가예가 요리에서 감자만 빠진 요리였는데 백포도주 ㅈ한잔과 금상첨화였죠. 음식에는 맛 뿐만 아니라 추억이 함께 요리되는거 같아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32 신고 URL EDIT
우와~! 제대로 맛보셨군요!
문어와 백포도주 금상첨화입니다!
문어와 맥주도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식감과 백포도주 맛을 더하면 이게 최고인 것 같아요. ^^
세레나 2017.01.16 15:00 신고 URL EDIT REPLY
역시 스페인 음식은 군침을 돌게 하네요!! 정말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먹을수 있게 푸짐하게 나오네요!! 저는 바쁜생활에 10분 안넘기고 식사 마칠때도 있고 그런데 저렇게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과 함께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먹고 싶네요!! 산들 작가님이 여기서 소개해 주는 일반 가정현지인들이 어떻게 살고 예절은 어떠하고 뭘 먹는지 깊이 이해하고 알수 있어 정겁고 스페인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사소한 식사예절에서 지켜할 부분도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입안에 음식있는 채 얘기할때도 있고 소리날때도 급히 먹을때도 있는데 습관을 조금씩 바꿔야겠어요!! 음식을 즐기면서 ~~^^;;
아. 문어요리도 해산물 파에야 너무 먹고 싶네요!! 롤빵도 멀리서 크기가 굴요리인줄 알았어요! 아.맛있겠네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35 신고 URL EDIT
세레나님처럼 열성적으로 읽어주셔서 글 쓴 보람이 백 배 느껴진답니다. ^^* 요즘 여긴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좀 으슬으슬하답니다. 어흐~ 추워라~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뉴스를 보니 한국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고요......

식사예절은 습관화되어야만 나중에 편안히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습관화 되지 않았던 몇몇 것들 때문에 처음에는 꽤 긴장하며 스페인 친구들과 식사한 생각이 나네요. ^^;
지금은 천천히 여유롭게 먹는 걸 최고로 친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7.01.16 16:05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37 신고 URL EDIT
어머~ 말씀해주신 후식용 술이 전부 다 스페인 대중들이 잘 마시는 술들이랍니다. 어쩐지 너무 반갑네요. 저는 허브향 나는 아구아디엔떼는 마시지 않는답니다. 너무 독해서 입맛 대도 헉?! 소리가 나와 아에 마시질 않는답니다. 베일리스는 그나마 괜찮은데 말이지요. 무알코올 사과주나 과일주도 꽤 괜찮답니다.

전 시원하게 무알코올 한 잔 원샷으로 끝낸답니다. ^^*

그러게 캄보디아에서 열심히 앞으로 못할 일들 열심히 해보세요~ 언젠가 너무 그리울 것 같기도 하네요. 화이팅!
사라안 2017.01.16 16:46 신고 URL EDIT REPLY
음식들 사진보는데 입에서 군침이 계속 도네요 오늘 저녁 뭐해 먹나???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38 신고 URL EDIT
항상 뭘 해먹나 걱정인 게 우리네 삶이네요. 저는 오늘 간단하게 미역국과 김치볶음, 그리고 가지볶음을 해먹었답니다.

오랜만에 미역을 공수받아 그 기쁨이 몇 천 배나 되었는지...... 눙물이 줄줄 ㅠ,ㅠ
남편은 저보다 더했어요. 눙물이...... ㅜ,.ㅜ *
여름 2017.01.16 19:56 신고 URL EDIT REPLY
면요리먹을때 후루룩은 일본문화라고 들었는데
지켜야할 예절은 한국과 다름없네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41 신고 URL EDIT
어떤 분은 동양 문화라고 하고, 어떤 분은 한국에서 이래야 맛있다 한다고 하시고, 저는 잘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동양에서는 후루룩 면을 말아서 먹더라고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스페인에서는 조심해서 안 될 것이 없답니다.

(산또르님은 동양인들이 후루룩 면을 먹는 문화에 나쁜 뜻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 )

여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나날이 보람찬 일들 가득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BlogIcon 옥포동 몽실언니 2017.01.17 02:43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그래서 영국에도 꼬깔콘이 있나 찾아봤는데 영국은 아무래도 감자칩 위주이고 아직까지 꼬깔콘은 못 봤어요~ 스페인 여행가서 호텔에서 티비를 보니 저 과자 광고도 많이 해서 신기했어요^^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02:49 신고 URL EDIT
어머, 정말 신기하네요. 같은 유럽이라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게 현실이네요. ^^*
즐거운 밤 되세요~~~
BlogIcon ruCat☆ 2017.01.17 14:13 신고 URL EDIT REPLY
우와~!!! 눈 호강했습니다.

정성스레 찍은 사진에 설명까지!!!
스페인 참 멀기만 한 그런 곳인데 왠지 오늘은 눈으로 스페인 요리를 먹은거 같네요 ㅋ
BlogIcon 산들이 산들무지개 | 2017.01.17 19:30 신고 URL EDIT
우와, 눈으로 드신 것처럼 포스팅 열심히 봐주셔서 제가 더 행복합니다. ^^*
먼 이곳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주셔서 오늘 저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고맙습니다~! ^^
BlogIcon 하늘소년™ 2017.01.23 22:52 신고 URL EDIT REPLY
밤 늦게 사진을 잘 못본거 같습니다.
음식들이 하나 같이 다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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