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페인 고산, 일상으로...
한서 가족의 여행기/2017년 봄, 짧은 한국 방문기

여러분, 우리 가족은 이미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돌아와 있답니다. ^^* 

한국에서의 일정이 아주 짧아서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음껏 향수에 취하여 즐겁게 지내다 왔답니다. 아이들도 친정 식구들 만나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마지막에 할머니가 주신 용돈 덕으로 돌아오는 길에 각자 원하는 장난감도 샀으니 얼마나 신났어요. 할머니가 제일 좋다고 하는 아이들~! ^^*



떡볶이와 양념치킨이 제일 먹고 싶다던 아이의 소원 달성 컷. 



치악산 근처 카페촌에 갔는데 참 대단하더군요. 

너무 다양한 카페와 집들이 눈에 생소하게 보였습니다. 그만큼 오래 한국을 떠나있었다는 사실. 

근처 원빈 부모님 별장도 있다고 조카가 말해주는데 참 세월이 이상하더이다. 

어머~ 연예인 가족 이야기까지 듣게 되다니?! 



쌍둥이 공주님들이 싸우면서 먹었던 팥빙수. 


 


한국에서 잘생긴 꽃미남 조카 생일도 하고, 첫째는 바이올린 연주자(?) 이모와 협업도 하고......

찬열, 펀치의 'Stay with me' 


이럭저럭 즐거운 가족 만남....... 



아이들이 다 모이니 9명...... 

신났어요. 덕분에 한국말도 열심히 하고, 오빠한테 X 보드 타는 것도 배우고...... 

할머니가 사주신 과자 뜯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할머니가 좋아요~! 

에구, 에구, 할머니가 보고 싶어 또 어떻게 견디나...... 



공항 가는 버스

그리고 우리 가족은 비행기를 슝~ 타고 스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천-파리를 거쳐 



이제 아이들도 커서 지루하지 않게 비행기 여행도 하니 자주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경유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파리 드골 공항에서...... 



기분이 묘하더군요.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어딜 가고,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헤어지는 것일까...... 

언제 또 보게 되는 것일까...... 



비가 조금씩 내리던 저 날.....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는 기쁨과 함께 

약간의 쓸쓸함도 함께 했답니다. 


이제 스페인 고산 집으로 왔어요. 

일정이 짧아 많은 에피소드를 올리지 못했지만, 

생각나면 조금씩 첨부하여 올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은 맘껏 수다방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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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7.05.19 20:41 URL EDIT REPLY
항상 여행은 아쉬움을 남기고 발걸음을 무겁게 하죠...그래도 어머님의 기를 만땅 받고가셨으니 한동안 씩씩하게 견딜수있으실거예요.다음 후기 기다려집니다.
키드 2017.05.19 22:02 URL EDIT REPLY
여행은 기다리며 준비할때가 행복한듯해요.
가족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셨는지‥
아쉬움이 커서 또 다음번 여행을 기다리는 행복이 클거라 생각되네요~~~^^
maison 2017.05.20 02:53 URL EDIT REPLY
먼 길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가족 모두가 즐거운 여행길이었다니 행복하시겠네요.
뭐니뭐니 해도 집이 최고에요.ㅋㅋ 이젠 산들님도 그곳에 가야 내집이구나 싶으시죠?
저도 처음 객지생활할땐 시골집에 가면 내집같고 도시의 내집에 오면 시골집 생각나고 하더니...
이젠 시골집에 가면 여행온것 같고...도시의 내집에 와야 편안함을 느끼니...사람은 적응의 동물이 맞나봐요.
푹 쉬시면서 여독도 푸시고....못다한 여행 얘기도 천천히 풀어주세요~~
BlogIcon 프라우지니 2017.05.20 03:55 신고 URL EDIT REPLY
떡볶이를 드셨군요.^^ 아이들이 매운 떡볶이를 잘 먹는걸 보니, 산들님이 아이들 식성은 제대로 한식으로 잡아놓으신거 같습니다.^^
부산아재 2017.05.20 06:54 URL EDIT REPLY
한국 안에서 기차로 세 시간 떨어진 곳인데도 연 로하신 부모님을 뵙고 내려올 때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먼 길에 오죽 하셨겠어요...
행복한 소식 자주 전하는 걸로 죄송함을 덜어보는 수 밖에요...
2017.05.20 10:12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윤스 2017.05.20 18:57 URL EDIT REPLY
이 글을 읽으니 느껴지는 게 있어요.
저 역시 어디론가 가고싶어서
무작정 여행을 떠나도
똑같이 마주할 일상들이라는 것을
가슴깊이 간직해야 되겠어요.

사실 요즘 어딘가로 도망치고싶어서
이럴땐 나약한 맘도 들긴 하는데
산들님 블로그에서 또하나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지금 이 일상들에서 도망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고 함께 해야하는 부분이란것을요.
감사합니다 ^^♡

오늘 제 맘속 힐링과 깨달음을 주셨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용^^
하경희 2017.05.21 11:18 URL EDIT REPLY
잔잔한 행복이 느껴집니다.
2017.05.21 11:56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세레나 2017.05.21 20:16 URL EDIT REPLY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미세먼지때문에 힘드셨겠지만 흐리거나 비가 많이 오지않아 여행할때 불편하지 않았을리라 생각되요. 오늘은 정말 여름 날씨에요!! 아마 아마 한국에 계셨을때 봄날씨였고 지금은 벌써 여름 날씨랍니다!!! 아쉬움이 항상 남는게 여행인거 같아요~~ 여행후기 또 기다립니다!! 한국에서 충분히 활기차고 기분좋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스페인에서 다시 그 힘으로 하루하루 화이팅하시길바래요~~
Sponch 2017.05.22 22:18 URL EDIT REPLY
한국에 얼마나 계셨는지요? 짧아도 다같이 하는 한국 여행은 다른 여행보다 의미가 클 것 같아요. 아이들이 떡볶이 먹는 것을 보니 매운 음식을 잘 먹나봐요. 우리 아이들은 매운 음식을 조금도 못 먹어서 좀 불편 (?) 하거든요. ㅎㅎ 부럽습니당.
BlogIcon 비단강 2017.05.23 12:42 신고 URL EDIT REPLY
우리는 늘
떠남과 돌아옴
기다림과 설렘
슬픔과 기쁨
사랑과 미움
이런 것들이 교차하는
언저리 어디쯤을
지나고 있는 것이겠지요.

누리 사라 학교 가라고 깨우는 아침 전쟁같은
즐거운 고산의 생활이 시작되었군요.^^
BlogIcon Richard 2017.05.24 11:43 신고 URL EDIT REPLY
드디어 다시 돌아가셨군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블로그 자주 놀러올게요~!!
수선화 2017.09.19 00:16 URL EDIT REPLY
오우!
고향에 다녀 가셧군요
가족들과 좋은시간 행복한 일상들이 더 그립겠네요 담엔 더 기쁜 만남을 기다리면서....
행복한 모습들이 보기 좋아요
더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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