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20년 넘게 살아도 항상 문화의 차이는 극복해야 할 장벽이지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 배운 것이 어떨 때는 모조리 깨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한국에서 그렇게 배웠다고 외국에서도 다 그렇게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요. ^^ 재미있게도 결과는 같지만 하는 방법이 달라 깜짝 놀란 경우도 있고, 어쨌든 배우는 방법의 차이일 뿐, 다~~~ 그 원리는 같은 것이지요. 예를 들면 스페인 아이들이 나누기할 때 문제 푸는 방법이 한국과 너무 달라 깜짝 놀란 적도 있어요. 2018/02/22 - [스페인 이야기/교육, 철학, 역사] - 나를 당황하게 한 스페인식 나눗셈, 한국과 조금 달라요 나를 당황하게 한 스페인식 나눗셈, 한국과 조금 달라요 한국으로 치자면 지금 큰아이는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