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무지무지 바쁘게 지냈답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더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야 할 일들이 많아져 시간 내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네요. 게다가 책 출간 이후, 여러 곳에서 서면 인터뷰 요청이 있어서 한동안 답변하느라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도 못 냈답니다. 요즘엔 아이들 데리고 치과에 다녀오느라 또 시간을 못 냈네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여러분께 즐거운 포스팅을 올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산들무지개 잊지 않고 계시죠? ^^* 잊으시면 안 돼요~~~치과 치료를 다니면서 보니, 때에 맞춰 양치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치과가 집에서 가까우면 그나마 집에서 열심히 양치하고 치과에 갔을 텐데요,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에서 도시까지는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니니,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