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 우우우우! 바로 접니다. 하하하! 이 글을 쓰는 시간 특정 오늘은 제 양력 생일이었습니다. 음력 계산이 어렵다는 시댁 식구를 위해 양력으로 정한 날이었지요. 그런데 오늘도 언제나 그렇듯 조용히 흘러갔습니다. ^^; 남편과 아이들의 축하 인사와 뽀뽀를 받으니 그저 또 좋은 하루였네요. ^^ 아침부터 시부모님께서도 축하의 전화를 걸어주셨고요. 그런데 시댁 시누이는 절 아직도 30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아흐~ 좋아라. 아직도 어려 보이나 보네! 하면서 좋아했어요.) 시어머니께서는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었냐고 한탄을 하십니다. 당신도 이제 서양 나이로 70세라고...... 아침에 일어나니 기쁘게도 비와 눈이 내렸네요.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 꽤 걱정이었는데, 이 해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