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독자님께서 산들무지개는 "가족 장려 블로거"라고 명명해주신 적이 있답니다. 그만큼 가족애가 보기 좋다는 말씀으로 해주셨는데요, 제가 일부러 가족애를 과시한 것은 아니랍니다. 충분히 자기 삶을 즐기면서 만족하는 모든 독신자님도 멋진 삶을 누리고 있으니, 개인이 결정한 그 삶을 그만큼 존중한답니다. 그러니 다들 퐈이링~~~ 입니다. 퐈이이리링~!!!그러게 왜 산들무지개는 시부모님이나 시누이, 시댁 식구들 뒷담화가 없을까요? 사실, 우리 시부모님도 단점이 많습니다. 시누이는 또 얼마나 성격이 다른지요! 하지만, 서로를 힘들게 하는 그 감정싸움이 없어 저는 대만족입니다. 또 다른 이가 없는 곳에서 뒷말하는 것은 제 취향과도 맞지 않고, 특별히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아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이유도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