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기분 좋지 않게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꿈속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그런데 이런 꿈을 두 번 연속으로 꿔서 너무 속상했답니다. 한 번은 정말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는 것이었고, 또 한 번은 제게는 상의하지 않고 모든 물건을 남에게 주는 꿈이었습니다.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라던데 설마 남편이 바람을? 이라고 의심을 해도 되겠지만, 저는 제게 상의하지 않고 남에게 호의를 베푼 남편에게 조금 심술이 났습니다. 뭐 평소에는 바람을 안 피우니, 여자 만난 꿈은 아닌 것은 확실하고...... 그런데 후자는 정말, 이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여자든, 남자든, 물건을 그냥 막 줍니다. 아~! 이것은 정말 현실의 반영인 것을? 그래서 기분이 나빠져 남편에게 화를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