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주 짧은 명절 연휴였죠? 그래도 저는 여러분들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한국 여행 마치고 스페인에 오니 또 가고 싶은 생각만 요즘 드는 것 있죠? ^^ 그래서 회상하면서 이렇게 한국 여행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하도 많은 일을 경험해서 언제 연재가 끝날지 정말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노력할게요~~~ 이번 여행에서 저는 우리 할머니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할머니라고 아주 많이 자랑스러워했어요. 자기도 증조할머니가 계신다고......!!!할머니 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할 텐데......할머니 마지막 말씀이......"내가 언제 널 다시 볼 수 있을까......"속으로 피눈물 흘리고 왔어요. 친정에서는 언제나 따뜻한 환영을 해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