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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 2

[한국 여행기-04] 흥 좋은 외할머니가 주는 용돈의 힘

여러분~~~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주 짧은 명절 연휴였죠? 그래도 저는 여러분들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한국 여행 마치고 스페인에 오니 또 가고 싶은 생각만 요즘 드는 것 있죠? ^^ 그래서 회상하면서 이렇게 한국 여행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하도 많은 일을 경험해서 언제 연재가 끝날지 정말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노력할게요~~~ 이번 여행에서 저는 우리 할머니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할머니라고 아주 많이 자랑스러워했어요. 자기도 증조할머니가 계신다고......!!!할머니 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할 텐데......할머니 마지막 말씀이......"내가 언제 널 다시 볼 수 있을까......"속으로 피눈물 흘리고 왔어요. 친정에서는 언제나 따뜻한 환영을 해주었죠..

우리 아이들 학교 점심시간에 몰래 가보니..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저도 아주 잘 지냈답니다. 우리는 발렌시아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또, 발렌시아에 (직업상) 임시 거주하시는 한국분 가족도 만나뵙고 왔답니다. 얏호! 덕분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만났는데요, 짧은 기간, 서바이벌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셔서 몇몇 스페인어 단어도 이미 알고 있으시더라구요. 산똘님은 대단하시다면서 놀라기도 했답니다. "한국인은 정말 빨리 배워!"하면서...... 그리고 어제 늦은 밤에 집에 도착했답니다. 짐을 풀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었으므로 잠시 후에 쓰고 싶었던 [살림의 고수가 울고 갈 남편의 물건] 관련 포스팅을 쓸게요.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지난주 아이들이 학교에서 점심을 잘 먹나 너무 궁금하여 몰래 가서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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