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우리네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설날 준비하시느라 요즘 바쁘실 것 같아요. 요즘에는 새해 풍경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많은 분이 해외여행을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국의 생활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한국에서 온 중딩 조카 덕분에 새해 맞아 조금은 덜 외롭겠단 생각에 다행으로 여긴답니다. 그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 올렸고요, (조카가 선물을 잔뜩 들고 온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은 조카를 맞이하러 가기 전, 바르셀로나에서 우리 영화, [기생충]을 보고 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스페인에서도 이 영화가 얼마나 극찬을 받는지, 실생활에서 칭찬 일색이더라고요. 우리 스페인 시부모님께서도 이 영화의 존재를 이미 알고 계셔서 "꼭 보고 오너라~"고 조언을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