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한 일기/자연

날 좋은 날, 화분에 고양이 폈어요~

산들이 산들무지개 2021. 4. 13. 03:29
반응형
728x170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에는 요즘 계속 비가 내렸어요.

그런데 오늘은 잠깐 멈추고 짜잔~ 해가 방긋 인사했답니다. 

요즘은 식물을 큰 화분에 옮겨 심는 일이 한창이랍니다. 

어제는 들깨를 큰 화분에 옮겨 심었고...... 오늘은 그 화분에 거름을 줬어요. 

그런데 저기~~~ 실파 뒤쪽 화분에서 꼼지락 거림이 느껴져 가봤어요. 

그랬더니 우리 집 티그레사가 화분 속에 저렇게 둥지를 틀고 있었어요. 

"뭘 본다냥?! 이런 거 처음이다냥?"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보는 티그레사~ 😂😂😂

화분에 고양이가 폈어요!!!

올해는 무슨 꽃을 심을까? 고민했는데 티그레사가 그럽니다.

"올해는 냥이꽃이다냥~!"

 

여러분~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Copyrightⓒ산들무지개 all rights reserved

 

 

 

산들무지개의 수필집입니다.

 

www.yes24.com/Product/Goods/69121838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 비스타베야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족의 자급자족 행복 일기세 아이가 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향해 함성을 지르며 뛰어나간다. 무슨 꽃이 피었는지, 어떤 곤충이

www.yes24.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