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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람폴린 2

날 좋은 날 하늘 향해 폴짝폴짝

요즘 우리 아이들은요, 날씨가 따뜻해져 학교 다녀오기만 하면 바로 트람폴린으로 향한답니다. 왕성한 활동력을 소비할 공간으로 최고인 곳이 우리 집에서도 이곳만큼은 없는 것 같아요. 이 트람폴린이 지루해지기라도 하면 아이들은 뒷마당에 있는 모래사장으로 가 어느새 성을 쌓거나 해적 놀이 보물을 숨기기도 한답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야외에서 노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는 이곳이 천국이나 싶습니다. ^^ 티스토리 카테고리 해외생활 부분에 제 글이 보이지 않아 한 번 오늘은 시험 삼아 이 글 올려봅니다. 아이들 소식도 전하고 말입니다. ^^ 엄마가 닭 모이 주고 닭장 다녀오는 길에 본 아이들 모습입니다. 쌍둥이는 두 손 잡고 폴짝폴짝 뛰고 있었어요. 산들양은 엄마를 보고 웃어주더니 바로 폴짝이 활동에 들어갔..

크게 폴짝폴짝 뛰면서 놀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부부가 큰마음을 먹고 세 아이에게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정말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고 크기가 커서 큰마음 먹고 선물을 하게 된 것이지요. 아직 어리니 이 선물은 아마 평생 갈 것 같기도 하다는 아빠의 말...... ^^ 마침, 친구와 친구 딸도 함께 우리 집에 왔으니 더 신 나는 선물이 될 것 같았네요. 집에 도착하여 큰 선물 상자 세 개에 깜짝 놀란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놓고 갔다고 말하고, 펼쳐보기 시작했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트람폴린!!! or 트램펄린!!! 산들 양이 낑낑대면서 상자를 열어보고 있습니다. "도대체 산타 할아버지는 왜 이렇게 큰 것을 우리에게 선물한 거야?" 그러자 아빠는 그럽니다. "우리 딸들이 착해서 산타 할아버지가 큰마음 먹고 가져온 것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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