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각

뜬금없이 못다 한 이야기

산들이 산들무지개 2015. 8.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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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진행하겠습니다. 


한국 여행을 마치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리고 싶었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생각나 오늘은 이렇게 요즘 근황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 글이 뜸하게 올리지만, 저는 언제나 글 쓰는 열정으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끔 지루할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게 인기에만 연연하는 블로거가 되지 않고 싶습니다. 깊이를 다해 사회적인 작은 공헌을 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것이 비판이든, 칭찬이든, 정보이든, 이슈성이든, 여러 사람에게 생각할 작은 기회를 준다면 그것으로 제 블로거로서의 사명은 다 한다고 봅니다. 외부에서 주는 최악의 상황만 아니면 저는 계속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제 글은 [참좋은사람]에 연재되고 있고요......

이번 한국 여행에서는 제주 제이누리 신문에 기획특집으로 

[산또르 가족의 제주 여행기]를 연재했습니다. 



지루하게 여겨지는 제 글마저도 사랑해주시는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앗! 잊고 있었던 또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네팔 지진에 대한 후원금 이야기입니다.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여러 단체에서 후원금을 걷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서는 네팔 거주민 네팔짱 주인장께서 네팔 이웃을 돕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밀어주기]로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모인 것을 7월에(6월 정신없는 한국 여행으로 기회가 없다가 7월에야) 송금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 따로 후원금을 보내주신 독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밀어주기]가 얼마 되지 않는 소액이었지만, 제 블로그를 통해 후원해주신 분은 열아홉 분으로 41,600원이 들어왔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참고로 이 송금 결과는 네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산똘님은 여전히 수제맥주를 만든답니다~! 어쩌면 맥주 마스터에 도전할지도 모를 것도 같네요. ㅋㅋ

맥주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과정을 공부해야 하는데 딸 셋 둔 아빠로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취미로 여전히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맥주 마스터, 보리스 씨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 이야기가 뜬금없이 생각나네요. 보리스 씨와 함께 나눈 한국 이야기, 맥주 이야기, 잘 생긴 아드님과 우리 딸내미들과의 만남 아주 즐거웠습니다~! 산똘님이 보리스 씨께 영향을 많이 받아 분발하고 있습니다. 


* 제주에서 만난 세계적 맥주 마스터 보리스 씨......

그리고 정말 잘 생긴 아드님 ^^*



그래서 이번에 발렌시아 수제맥주 공장에서 훈제 맥주를 생산하게 되었는데, 남편의 훈제맥주가 당선이 되어 제조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사가~!!! 얼씨구나! 산똘, 대단하다!!!


그 밖에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비스타베야 여름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시청 건물에서 마을 아이들과 열심히 놀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면서 이 여름을 견디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촌 형제, 자매들이 다 와서 텐트 치고 밖에서 야영까지 했지요. (엄마는 열심히 집안에 틀어박혀 원고와 씨름을 했답니다. ㅠ,ㅠ)


우리 동물들은......


블랑키타가 두 마리 새끼 고양이를 낳았고, 삐띠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어린 칠면조 세 마리가 새 식구로 들어왔습니다. 한국 갔다 오니 암탉이 병아리 셋을 부화시켰고요....... 또 지금 다른 암탉이 또 알을 품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는 우리 집 장작칸에서 자고 있는 양 한 마리를 발견했고요. 요 녀석, 그곳이 자기 집인 양, "메에에에~!" 하고 울어대는 모습이 얼마나 웃긴지...... 웃음을 한없이 터트렸습니다!



아~! 이렇게 별 이야기는 아니지만, 못다 한 이야기를 하니 좀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제 블로그를 사랑해주시고,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정말" 시간이 허락하고 여유가 있을 때는 한 분, 한 분, 마음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처럼 꾸준히 블로그 생활을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정 말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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