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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우리 참나무집 가족은 지금 휴가로 여행을 막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은 여름에 덥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올 여름은 참 선선하네요. 특히 우리가 여행하는 안달루시아(Andalucia) 지방은 여름에 보통 40도 안팎으로 아주 더운 곳이지요. 그런데 올해는 30도 안팎이라 현지인들도 엄청나게 놀라고 있답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유럽을 가르는 트라팔가 해협은 아주 선선합니다. 지금 아프리카 대륙이 보이는 스페인 해변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요, 태양은 뜨겁고, 그늘은 추울 정도로 선선하며 대서양의 바다는 몸을 얼릴 정도로 차갑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기분은 상쾌하네요.
(하지만 며칠 애도의 시간을 갖느라고 글도 좀 늦어졌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이 너무 느려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시간 나고, 인터넷이 잘 돌아가면 여러분께 즐거운 이야기 가득 들고 올게요. Copyrightⓒ산들무지개 all rights reserved ♥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은 맘껏 수다방 ♥ ☞ 스페인 고산평야의 무지개 삶, 카카오스토리 채널로 소식 받기
그동안 잘 지내시고요, 무더운 폭염도 얼른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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