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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5

오블완 챌린지를 마치며...

오랜만에 매일매일 불타는 의지로 무엇인가를 한 적이 정말 얼마만이었는지...! 덕분에 모든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더 부지런히 처리하고 더 열심히 활발하게 활동했던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도 피곤한 생각을 줄이고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전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모은 것도 참 좋았어요. 해야 할 일들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려고 했던 노력도 제 스스로 칭찬합니다. 불과 한 두 달 전에는 피곤하면 바로 소파에 눕거나 침대에 누워 피곤함 달랜다는 명목 하에 한참을 휴대폰 보면서 놀았거든요(급 고백 ㅋㅋㅋ)요즘 같은 추운 계절에는 그 명언... 누가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잠자리에 들지 마라"는 그 명언이 자주 생각납니다. 게을러지는 나 자신을 위해 작..

소소한 생각 2024.11.27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면서...

이사와 생활의 변화로 오랫동안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요즘 그래도 조금씩 다시 시작해 보자, 결심하면서 천천히 생활의 루틴이 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지요.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3,4일에 한 번씩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느낌은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아요! 좋습니다. 마치 휴학하고 다시 학교에 나왔을 때의 그 분주함과 새로운 마음가짐이 내 안에서 느껴지는 것처럼요! 😆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니 티스토리의 인터페이스나 기능이 좀 변했더라고요. 트렌드도 많이 변했고, 요즘은 여행, 맛집과 카페 등의 정보가 대부분 트렌드로 이어지는 듯해요. 아마도 코로나 이후의 사람들 관심사도 많이 변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예전만큼 일상 블로그인 제 블로..

소소한 생각 2024.09.25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요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이 곧 다가옵니다. 스페인 고산마을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성탄절 행사를 신나게 하고, 방학에 들어갔답니다. 이제 신나는 겨울 방학인데 2주 정도의 짧은 겨울 방학이지요.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다가오니 저도 즐겁기도 하고, 또 걱정되기도 한답니다. 뭘 하면서 보내야 즐거운 방학이 될 수 있을까 하고요......여러분은 성탄절에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어렵게 속마음을 좀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속마음인데요...... 일단 제가 블로그 활동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 먼저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블로거로 글 쓰는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정말정말 신나고 좋습니다. 가끔 글이 안 써져 침체기가 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소소한 생각 2017.12.23

스페인 고산 참나무집 안부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저는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오프라인을 즐기면서 마음 편히 현재의 일상을 만끽하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여긴 며칠 전에도 눈이 내려 인터넷이 잠시 끊기기도 했고, 또 날씨가 좋아져 꽃망울이 막 터지기도 하는 신기한 날들이었습니다. 눈은 내리는데 눈처럼 하얀 꽃들이 송송~ 나뭇가지 사이사이로 터져 나오는 모습은 무척이나 신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불과 4일 전에 내린 눈이랍니다. 눈과 꽃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지요. 그리곤 어느새 눈은 녹아버리고 또 찬란한 봄을 보여주었습니다. 참 예쁜 엔드리노라는 꽃이 피었어요. 가시가 많아 좀체 다가갈 수 없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우릴 설레게 합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 모든 것은 자기만의 ..

소소한 생각 2017.03.30

뜬금없이 못다 한 이야기

뜬금없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진행하겠습니다. 한국 여행을 마치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리고 싶었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생각나 오늘은 이렇게 요즘 근황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 글이 뜸하게 올리지만, 저는 언제나 글 쓰는 열정으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끔 지루할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게 인기에만 연연하는 블로거가 되지 않고 싶습니다. 깊이를 다해 사회적인 작은 공헌을 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것이 비판이든, 칭찬이든, 정보이든, 이슈성이든, 여러 사람에게 생각할 작은 기회를 준다면 그것으로 제 블로거로서의 사명은 다 한다고 봅니다. 외부에서 주는 최악의 상황만 아니면 저는 계속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제 글은 [참좋은사람]에..

소소한 생각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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