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2014년이 이제 가고 있어요.
시간에 의미를 두는 것은 우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이렇게 또 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오는 일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답니다.
일단, 저에게는 2014년, 아이들이 전부 다 학교에 가는 대사건이 있었고요.
그래서 제 시간이 났다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많은 일을 할까, 기대가 많았지만, 정작 시간이 나니
또 시간은 부족한 듯 저를 조였답니다.
역시,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활용도를 높일 수도, 낮출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있을 때 촉박한 시간을 이용하여 능률적인 활동은 한 것 같기도 하답니다.
다음 해에는 더 능률적인 활동을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습니다.
2014년 한 해 어김없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셨던 분들의 소통과도 참 행복했답니다.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분들의 흔적이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는 이 소통의 마음을 나누어 주어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이 순간에도 한 분, 한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4년 남은 날들 잘 보내시고요,
다가오는 2015년 소망하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여러분도 2015년!
능률 대활용되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 여러분의 해가 될 겁니다!!!
저는 2015년 여러분 곁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2015년에는 놀랄만한 일들로 어김없이 여러분들과 기쁘게 소통하겠습니다. ^^)
반응형
'소소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인 친구가 초대받은 한국 축제, 기쁨은 커녕 좌절만 (20) | 2015.01.23 |
---|---|
영화 [인터뷰] 본 외국인 남편의 반응 (21) | 2015.01.13 |
지구 반대편에서 허리 삐고 알게 된 진리 하나 (37) | 2014.12.08 |
외국인 남편이 '구명조끼'라 열광하는 한국의 이 물건 (26) | 2014.12.04 |
한국 가려고 숨겨둔 비상금, 6년 만에 찾아보니.. (55)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