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고산의 꽃밭 & 일상
뜸한 일기/자연

햇살이 포근한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입니다. ^^

요즘 이곳에는 또 꽃이 천지를 이루고 있답니다. 

매일 저녁 산책하러 나가는데 그냥 대지 내음과 햇살이 환상적으로 감각을 자극합니다.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도 산책하는 이 시간을 즐기더라고요. 

(매년 같은 풍경이지만 또 다른 풍경, 같은 일상이지만 또 다른 일상) 



아이들은 커가고 우리 부부는 더 늙어가는 게 다른 느낌이지요. 

어느덧 아기 티를 벗은 아이들이 성큼성큼 앞을 걸을 때는 참, 가는 세월 못 막는다는 말 실감합니다. 



올해도 꽃밭에서 꽃구경해야죠~~~




우리의 연중 행상 꽃 속에서 꽃(아이) 찾기!!! 



숨바꼭질과 같은데 숨는 곳은 꽃밭! 

그렇게 꽃 속에 숨은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아 가는 날입니다. 



카메라 빌려주니 사진도 찍고...... 

감성 기록에도 한창입니다. 



올해도 가시완두콩꽃은 열심히 대지를 덮고 있네요. 




상대적으로 확 뛰는 양귀비꽃은 별로 없네요. ㅠㅠ

하지만 하나하나 들여다 보면 작은 꽃들도 아주 아름답답니다. 

그렇게 요즘 산책 마치고 오면......


 


아이들은 새로 태어난 새끼 고양이 두 마리에 홀딱 빠져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우리 부부가 차곡차곡 쌓은 장작을 저렇게 난장판을 만들어놨어요. 

지들끼리 고양이 집 짓는다고 저렇게 집중하여 놀고 있답니다. 

사진기 빌려주니 그것으로 고양이 기록도 열심히 하고요.......

(그 와중에 아이들 츄리닝 입은 모습이 넘 귀여워요. 산똘님은 츄리닝만 입히자고 할 정도네요. 하하하! 누리의 츄리닝에 구두 패션~~~ 역시 못 말리는 누리)


아이들도 요즘 즐거운 오후의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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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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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김산들

스페인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 비스타베야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족의 자급자족 행복 일기세 아이가 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향해 함성을 지르며 뛰어나간다. 무슨 꽃이 피었는지, 어떤 곤충이 다니는지, 바람은 어떤지 종알종알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아이들은 종종 양 떼를 만나 걸음을 멈춘다. 적소나무가 오종종하게...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전국 서점에도 있어요~~~!!!


e-book도 나왔어요~!!! ☞ http://www.yes24.com/Product/goods/7225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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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6 01:22 URL EDIT REPLY
이 블로그에 처음 들어왔을 때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따님들은 아기였어요. 이제는 다 큰 언니들이네요 ~ 저는 대학교 졸업반이 됐고요~ 앞으로도 들를 거예요. 전해주시는 스페인 얘기가 재밌고, 가족들 얘기는 정겹고, 사진도 아름다우니까요
Germany89 2019.06.06 02:28 URL EDIT REPLY
더위와 일에 지쳐서 퇴근하고 밥을 먹으며 산들님 글을 읽는게 제 힐링입니다^^
자주 아이들 사진을 봐서 그런지, 확 자란다~라는 느낌은 많이 받지 않지만, 여전히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보며 웬지모를 향수병도 달랩니다^^
박동수 2019.06.07 20:42 URL EDIT REPLY
들꽃이 만개한 풍경이 아름답다.
주위를 돌아보면 느낄 수 있는 대지위에 부족하게 내리는 비,
그 들판을 보러 가고 싶다.
BlogIcon 프라우지니 2019.06.11 18:34 신고 URL EDIT REPLY
산들님 말씀대로 아이들이 쑥 커버린거 같습니다. 조만간 엄마랑 키재기도 가능할듯 한걸요.^^
까르페디엠69 2019.06.12 17:05 URL EDIT REPLY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드넓은 대지에 핀 꽃들이 예쁘네요!
얼마전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라파엘 나달이 우승을 했잖아요! 개인적으로 팬이라
정말 기뻤는데요. 스페인에서 나달은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져서요!
스콜라 2019.06.13 07:03 URL EDIT REPLY
요즘 한낮엔 조금 덥지만 탄천으로 산책을 나가보면 푸르름이 또 그 푸르름과 더불어 들꽃이 반겨줍니다.
개망초가 소박하게 피어있고 여름 코스모스라고 하는 금계국이 만발해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 해맑고 천진함에 힐링을 느끼네요. 늘 자연속에서 세공주님들과 호흡하시는 산들님과 산똘님 그냥 숨쉴때 마다 비타민이 충전되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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