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한 일기/자연

쓸쓸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시간

산들이 산들무지개 2020. 10. 3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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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 보낼 때 제일 먼저 찾는 게 마스크가 됐어요.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가 멀다고 기록을 세우고 있답니다. ㅠㅠ

정말 왜 이 정도까지 왔는지 저도 알 수가 없네요.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에서는 아직 코로나 여파가 없답니다. 

단지, 확진자가 점점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고 지인 중 아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을 간혹 듣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정말 시대상이 우울합니다.

오늘은 하루 확진자가 2만 5천 명이 넘는 기록을 세웠고요. ㅠㅠ



가을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올해는 그냥 가는 듯합니다. 

여름에 비도 적게 와 흉년에다 가을에는 버섯도 나지 않았답니다. 

보통 때 같으면 버섯 산행하러 숲이며 들로 찾으러 나섰을 텐데 말이지요. 




그렇게 써머 타임도 해제되고 긴 겨울로 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낮이 짧고 밤은 금방 찾아오네요. 

 


오늘은 저녁 저 동산에 보름달이 뜬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은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차오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 바닥을 치면 이제 올라오는 일만 남았으니 지금 최선을 다해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갈 수밖에요.



그래서 오늘도 달을 보며 소원 하나 마음으로 빌었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하루하루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찾아뵐게요.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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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김산들

스페인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 비스타베야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족의 자급자족 행복 일기세 아이가 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향해 함성을 지르며 뛰어나간다. 무슨 꽃이 피었는지, 어떤 곤충이 다니는지, 바람은 어떤지 종알종알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아이들은 종종 양 떼를 만나 걸음을 멈춘다. 적소나무가 오종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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