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한 일기/자연

우리 밭에서 수확한 예술 채소, 정말 환상적이야

산들이 산들무지개 2015. 2.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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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밭에서 수확한 채소들 


다 예술입니다. 예술! 

요즘 아주 추운 겨울에도 이곳 고산의 채소 밭은 우리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합니다. 

물론, 겨울철 채소이지요. 겨울철 채소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양배추과의 채소이지요. 


브로콜리와 양배추, 컬리플라워 등...

우리는 다양한 양배추과 채소를 아직도 밭에서 수확하여 먹고 있답니다. 

여름에 재배한 단호박을 오븐에 구워 같이 먹으면서 말입니다. 

여름에 재배한 감자와 양파도 아직도 남아있고요.....

우리 손으로 직접 재배하니, 이런 먹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비록 아이들은 이런 양배추는 질색으로 생각하지만 말이지요. 

아마 조금 더 커 진짜 채소 맛을 알게 된다면 입맛도 변하리라고 봐요. 


요즘 우리가 재배한 로마네스코 블로콜리가 너무 아름다워 오늘은 여러분께 소개할게요. 


바로 요것입니다. 

기하학적인 모양의 로마네스코 브로콜리입니다. 

우와! 이것도 채소야?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신기해서 이런 것도 재배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재배하니 어렵지도 않고 맛도 좋으며...... 

겨울에도 튼튼히 버티니, 브로콜리나 컬리 플라워만큼이나 

우리 집에서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너무 예쁘죠? 


이 채소는 브로콜리과라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브로콜리......


맛이 아주 연하여 삶아서 기름과 소금만 부어 먹어도 맛있고......

잘게 잘라 기름에 살짝 튀겨 소금 솔솔 뿌려 먹어도 맛있어요. 

또 크림이나 푸레 등을 만들어 먹어도 환상이지요. 


모양이 수학적이에요. 


꽃이 익어가면서 색깔도 변하게 되요. 

색깔이 변하니 미술학적 아름다움도 가미되네요. 


한 번 감상해보세요. 


어때요? 이쁘죠? 

그런데 요즘 카니발 축제를 우리 마을 아이들이 즐겁게 즐겼습니다. 

허수아비 분장을 한 아이들도 예술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 비닐종이 옷이에요. 

모자도 직접 만들고, 허수아비도 직접 분장하고......

알록달록 허수아비 분장한 아이들도 참 예술입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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