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에 거주하면 되도록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나쁜 모습도 보이고, 고쳐야 할 모습도 보이는 것도 있지요. 그래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 그동안 쌓였던 선입견은 없어지고, 또 어차피 이곳에 살아야 한다면 최대 긍정의 모습을 보면서 사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아 저는 항상 좋은 면을 먼저 생각한답니다. 물론 고쳐야 할 점이 있을 때는 비평(혹은 비판)을 할 때도 있고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외국에 살다 보면 한국의 좋은 점도 보이고, 나쁜 점도 보이는데요, 가끔 어떤 이들은 한국에서 고쳐야 할 점 등을 포스팅으로 쓰면 제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신, 외국에 살더니, 외국 사람 다 되어 한국 우습게 보는데......?"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저는 이런 댓글을 읽으면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