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 다녀오면서 너무 바빠졌다는 이유로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마음은 항상 기록하고 싶은데... 최근 산똘님(남편)의 직장 발령 문제와 이사할 집을 보러 다니는 일로 좀 정신이 없었어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 일은 없지만, 잠정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곳에 집을 봐둬서 조금은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이사할 일은 없지만, 때가 되면 이사할 것이고... 지금 있는 이곳도 소중한 우리의 삶 터이기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뭐 갈 때 되면 가겠지요. (혹시 이것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 유튜브 채널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거창한 이야기는 없지만, 하루하루 경험하는 소소한 일을 다시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한 장이라도 올리자~! 이렇게 마음 먹으..